경남중기청,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지역 순회 설명회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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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지역 순회 설명회연다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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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1·20, 진주1·29, 양산2·7 순으로 개최
경남KOTRA 등 수출지원 10여개 기관 참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중기청)은 '2020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 김해시를 시작으로 진주시 29일, 양산시 2월 7일 순으로 열린다. 사진=시장경제DB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중기청)은 '2020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일 김해시를 시작으로 진주시 29일, 양산시 2월 7일 순으로 열린다.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10여 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해 2020년 주요정책 방향과 개편사항을 소개한다.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시책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경남중기청과 경상남도, 관세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KOTRA, 한국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경남FTA지원센터,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경남지식재산센터 등 10여 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 담당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경남중기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11개 수출지원기관의 시책정보를 담은 '2020년 수출지원시책 통합 브로슈어'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은 “내수시장이 한정된 우리 기업에 있어 해외시장 진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수출지원사업이 기관마다 비슷한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각각의 특성들이 있다. 이번 통합 설명회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파악하고 활용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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