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장, 김해 동상시장 격려 방문... "임대료 인하 동참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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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장, 김해 동상시장 격려 방문... "임대료 인하 동참에 감사"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5.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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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상시장 임대인 26명 참여... 42명 임차인에 혜택
이영석 총장 "임대료 인하는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에 큰 힘"
 (왼쪽 두번째부터) 경남중기청 이영석 청장, 임대인 대표 강성구, 경남상인연합회 윤장국 회장, 김해시의회 조정현의원, 김창수 의원, 김해동상시장 상인회 김철희 회장이 코로나19극복 착한 임대료 감사패 전달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중기청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경남상인연합회는 지난 14일 김해시 동상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점포 임대료 인하에 참여해준, 임대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경남중기청은 경남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3월부터 총 4차에 걸쳐 임대료 인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임대료 인하 임대인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경남지역은 18개 시·군 872명의 임대인(공공기관 등 포함)이 임대료 인하에 참여하고 있다. 수혜 점포는 4,470여 개에 이른다.

김해 동상시장은 지난 14일 기준 총 26명의 임대인이 임대료 인하에 참여하고 있다. 총 42명의 임차인이 최소 1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다양한 임대료 인하(최소 15%, 최대 전액)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경남상인연합회는 김해 동상시장 임대료 인하 임대인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코로나19 여파에 대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은 “임대료 인하를 통한 상생문화 확산이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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