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혁신기관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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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혁신기관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17일 개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1.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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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 16개기관 참여
각종 지원사업 설명·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1:1 맞춤형 지원
사진은 '혁신기관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홍보 포스터=창원시
창원시는 1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혁신기관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혁신기관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홍보 포스터=창원시

창원시는 1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혁신기관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혁신기관들의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혁신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성격의 지원사업보다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종합시험인증시험기관들의 연구개발, 시험인증사업 위주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기관별 1:1 상담 부스를 병행운영한다. 각 기관의 기업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한 '2020 창원 중소기업 지원가이드' 책자도 배포한다.

설명회에는 16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기동화력센터),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 전자부품연구원(KETI), 중소조선연구원(RIMS),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OTITI 시험연구원,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KOTRA지원단, 창원산업진흥원 등 이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해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 강소연구개발특구 및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혁신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본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 KOTITI 시험연구원 창원시험분석센터가 연달아 유치·설립돼 기존 연구기관들과 함께 풍부한 혁신기관을 가진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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