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말(馬)과 함께하는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교육청이 선정하는 '교육메세나탑'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지역 교육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표창으로 특색 있는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부경본부는 부산문화회관과 협업, 지난 9월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마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오는 31일 부산문화회관 '2019 제야음악회' 축하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어영택 고객지원처장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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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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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