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확산 방지 위해 외부인 출입통제, 방역활동 등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가 코로나 예방을 위해 4월 9일까지 경마 임시휴장기간을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경마 중단을 결정한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경마중단 장기화에 따른 매출급감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예산 조정을 진행하는 등 비용절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공원 내 외부인 출입통제, 방역활동 등을 계속해서 시행중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현재 경마 관련 산업 종사자 지원 비용 등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절감하는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경마 시설 점검, 경주계획 조정 등 경마 시행을 위한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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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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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