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윤지혜 결혼해요 "국가대표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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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윤지혜 결혼해요 "국가대표 부부 탄생"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2.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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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부부가 탄생한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와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윤지혜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원희와 윤지혜는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지내다 지난 2년간 부쩍 가까워진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도, 탁구 선수 후배들과 함께 코믹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현재 용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윤지혜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탁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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