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 수출 전개 3년 만에 1,000만불 수출 고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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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수출 전개 3년 만에 1,000만불 수출 고지 올랐다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12.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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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기념식,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첫 수출 시작, 660% 이상 수출 증가
독자 원료 내세운 고기능성 화장품 해외 개척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번 60회째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자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사진=리만코리아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번 60회째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자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사진=리만코리아

국내 후원방문판매 기업 리만코리아가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매년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는 상으로, 리만코리아는 해외 수출을 시작한 2020년 이후 만 3년 만에 1,000만불 수출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수출 개시연도 대비 660% 이상 증가한 수치로, 화장품 업계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2018년 대구에서 설립된 리만코리아는 주력 브랜드인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인셀덤’ 론칭에 이어 2020년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2021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2022년과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국내 후원방문판매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리만코리아는 독보적인 원료와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짧은 시간 폭발적인 성장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리만코리아의 해외 시장 진출은 ‘로컬리제이션’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 로컬리제이션은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전략으로, 현지 타깃을 위한 글로벌 및 현지 시장 전문가 확보와 관련 조직 구축을 통한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 파악, 그리고 이에 맞는 전략 수립을 통해 해외 공략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미국 시장에 안착한 것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출국 영역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리만코리아는 2022년 10월, 북미 시장 프리 론칭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하고, 2022년 11월에는 캐나다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전개 중이다.

올해 글로벌 시장의 거점인 미국을 중심으로 시장 안착에 성공한 리만코리아는 현재 대만,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는 “이번 60회째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자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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