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 단지 내 상가는 지상1층 8개, 지상2층 8개 총 16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내 상가는 1540가구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면서 검단신도시 중심상업권역과 초중교 4개소가 인접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검단신도시는 총 1118만m2 면적에 약 7만5000여 가구로 이뤄진다. 김포시 풍무지구와 검단구도심이 연계된 서북부 거점도시로서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2024년 예정),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올림픽대로 직결, 2021년 예정) 등 교통개발를 비롯해 검단1, 2산업단지 등 고용효과 등이 예상된다.

분양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예치금은 점포당 1000만원으로 지정계좌에 입금 후 무통장입금표와 소정의 서류를 청약접수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청약접수 완료 후 당일 발표되며 31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힌행된다. 입점예정일은 2021년 8월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30일 1순위 청약

대우산업개발은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서 고급주상복합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5층 1개동, 전용면적 84~134㎡, 총 117가구로 구성된다. 지상1층~지상 4층 복합몰인 ‘엑소플렉스 감삼’이 들어선다. 상가는 스트리트형과 테라스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우산업개발만의 차별화된 특화평면인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설계는 구성원의 동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안방 파우더룸 외 자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파우더룸을 포함한다. 또한 주방, 대형창고, 세탁공간을 연결해 주부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각 호실은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팬트리, 대형드레스룸과 첨단IoT시스템이 들어서며 단지 입구에는 무인택배함, 무인경비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차량으로는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성서IC•남대구IC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두류공원과 장기공원, 상리공원 등 녹지공간과 테마파크인 이월드가 위치해 있다.

한편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해당), 31일 1순위(기타), 4월 1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7일이며 정당계약일은 19~21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써밋 라테라스·호반써밋 그랜빌 분양 예정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경기도 오산세교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테라스’와 ‘호반써밋 그랜빌’ 2개 블록 총 1075가구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오산세교1지구 Cd-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라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4층, 10개 동, 전용면적 96~153㎡ 총 208가구다. 타입별로는 △96㎡ 3가구 △99㎡ 3가구 △102㎡ 3가구 △110㎡ 3가구 △113㎡ 123가구 △121㎡ 41가구 △153㎡ 32가구다. 이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단독주택의 독립성과 아파트의 주거 편의성을 함께 갖춘 테라스 타입의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됐다.

호반산업은 오산세교2지구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867가구 규모의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빌’을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74㎡ 196가구 △84㎡A 291가구 △84㎡B 100가구 △104㎡ 280가구다.

호반써밋 그랜빌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4~5베이(Bay)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가사 동선을 배려한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오산세교지구는 수도권의 숨은 알짜 택지지구로 다양한 개발 소식까지 있어 집값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동탄1,2신도시와도 가까워 동탄신도시 내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