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한국해비타트,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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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한국해비타트,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3.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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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취약계층과 해외봉사 확대
16일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과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이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16일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과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이 주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6일 한국 해비타트와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은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베트남 등 해외지역의 건축봉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또한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참여한다.

한국 해비타트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주거복지전문 국제비영리단체로, 설립 이후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756가구, 약 2만7024명의 보금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로 안전한 주거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이번 협약이 국내외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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