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조조타운(ZOZOTOWN)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화장품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일본의 무신사로 불리는 조조타운은 라쿠텐과 함께 일본의 이커머스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쇼핑 플랫폼이다. 지난해 1월부터 패션에 이어 화장품 분야까지 진출, 서비스 분야를 확장하며 지속 성장 중이다.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를 결산하고 베스트 화장품을 발표하는 조조타운의 조조코스메 어워드(ZOZOCOSME AWARD)에서 미샤의 ‘스킨 코트 젤’이 가장 인기 있는 한국 화장품으로 선정됐다. 해당 순위는 조조타운이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의 매출 및 판매 수량, 고객 후기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다.

미샤의 ‘스킨 코트 젤’은 지난해 일본 전용으로 출시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투명한 젤이 피부 위에서 탑코트 역할을 하며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여성들이 선호하는 윤기나 광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쿠션 파운데이션의 지속력은 보완했다.

이 밖에도 미샤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M쿠션 파운데이션’과 ‘글리터 프리즘 리퀴드’가 각각 한국 화장품 내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과 메이크업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샤의 ‘글로우 스킨밤 선 베이스’는 일본의 유명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가리 시노부’가 선택하고 추천한 제품으로 선정됐다.

에이블씨엔씨의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 어퓨의 ‘과즙팡 스킨케어 프라이머’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기를 끌며 한국 화장품 내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에서 1위,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의 실제 구매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에이블씨엔씨는 제품력과 함께 하트 모양의 퍼프와 마블 모양의 내용물 등 제품 외관이 갖고 있는 귀여운 요소들이 일본 MZ세대들에게 화제가 되며 실적으로 연결됐다는 설명이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는 온라인 플래그십 몰을 선보이며 온라인 채널 공략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 새롭게 문을 연 AGE20’s의 온라인 플래그십 몰은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GE20’s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이 원하는 피부 표현, 효능에 따른 제품 검색과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AGE20’s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트라이얼 샘플’을 배송비 없이 무료로 제공해 고객들이 실 구매 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이번 플래그십 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5만원,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정품 톤업크림 및 톤업팩트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가입 시 적립금 3000원과 첫 구매 고객에게 4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제품 30% 가격할인, 구매 금액에 5%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주는 추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크웰의 눈가 전용 저자극 선스틱 ‘솔라 디펜스 감초C 선스틱’이 론칭 기념 한정 특가 출시 물량이 조기에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크웰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아크웰은 기존에 출시된 ‘솔라 디펜스 감초수 선크림’과 연계 구성된 4가지 기획 구성을 함께 선보였다. 발표에 따르면 이 구성 제품은 론칭과 함께 1차로 준비된 물량이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으며, 2차 준비 물량 또한 특가 기간 모두 판매됐다.

이와 관련 아크웰 관계자는 “아크웰 ‘솔라 디펜스 감초C 선스틱’은 2중 코어타입 무기자차 선스틱 제품으로 눈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얻었다”면서 “끈적임 없는 사용감과 눈가 자외선 차단 및 눈가, 기미 잡티 관리까지 가능해 간편하게 야외 스포츠나 골프 등을 즐기면서도 휴대하며 덧바르기 쉬운 제품이란 특징으로 좋은 출발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