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신세계그룹-인천시, '돔구장 신속 추진'... 미쏘, 2022 FW 프레피 컨셉 룩북 공개 外
상태바
[시경Today] 신세계그룹-인천시, '돔구장 신속 추진'... 미쏘, 2022 FW 프레피 컨셉 룩북 공개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8.24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 신세계그룹
(왼쪽부터)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 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인천시, '돔구장 신속 추진'

신세계그룹이 인천광역시와 함께 스타필드 청라와 야구 돔구장 건설 및 지하철 역사 신설을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추진 중인 돔구장은 2만석 규모로 야구경기 관람 뿐만 아니라 케이팝 공연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 역할도 겸하는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이다.

이는 프로 야구 144경기 중 홈 구장에서는 72 경기만 진행되는 점을 감안, 야구가 열리지 않는 293일에도 인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관람관으로 조성한다는 것으로, 프로야구경기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k-pop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이 스포츠 국제 대회 및 각종 전시장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최첨단 돔구장과 함께 국내 최고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쇼핑·문화·레저·엔터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도 신속하게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세계 그룹과 인천시는 역사 신설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신설 역사는 올해 안에 '실시 설계'가 이뤄지고 내년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설이 확정된 기존 역들과 함께 2027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쏘 2022년 FW 룩북 이미지. 사진= 이랜드
미쏘 2022년 FW 룩북 이미지. 사진= 이랜드

 

미쏘, 2022 FW 프레피 컨셉 룩북 공개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2022년 FW시즌을 맞아 프레피 컨셉의 룩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쏘는 이번 룩북에서 최근 레트로 열풍을 타고 유행하기 시작한 프레피 스타일을 미쏘 본연의 브랜드 가치로 재해석해 다양한 스타일로 녹여냈다. 특히, 미쏘 대표 상품인 ‘쏘미쏘재킷’을 활용해 단정한 프레피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쏘미쏘재킷'은 미쏘가 브랜드 론칭 이후 12년간 한국인의 체형을 연구한 노하우와 재킷 디자인 역량을 총 집약해 출시한 제품이다. 특히, '쏘미쏘 테일러드 3버튼 크롭재킷'은 올해 상반기 고객 조사를 통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핏과 길이감을 분석해 제작했다. 

미쏘는 개강시즌을 맞아 프레피 컨셉의 룩북 공개와 더불어, 공식 온라인몰인 미쏘닷컴에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쏘 직원과 유튜버 엠버서더, 인플루언서가 직접 소개하는 미쏘 FW 개강코디를 만나볼 수 있으며, 쏘미쏘재킷의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BAT로스만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발대식 이미지. 사진=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발대식 이미지. 사진=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 발대식

BAT로스만스가 ESG 캠페인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Univ. Eco Club League)'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BAT로스만스의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는 환경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대학교 동아리 대항전이다. 올해 5월부터 전국 대학교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총 9개 팀을 선발했으며,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대항전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앞으로 5개월간의 기간 동안 활동 지원금과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23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BAT 로스만스 김은지 대표의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환경동아리 활동 전반에 관한 의견 개진,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BAT로스만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역량 강화 교육, 환경 ESG 콘텐츠의 다양한 사례와 제작 방법론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대학생 30여명은 지난 7월부터 한 달 여간 진행한 활동을 점검하고 팀별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특히 BAT로스만스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대학생들과 진로취업 멘토링을 진행하고, 커리어 고민에 대해 인생 선배로서의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참가자들은 발대식 이후 각 팀별 환경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가며 추가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11월에는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주제 토론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팀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2022 에이팜마켓' 이미지. 사진= 쿠팡
'2022 에이팜마켓' 이미지. 사진= 쿠팡

 

쿠팡, '2022 에이팜마켓' 오픈

쿠팡은 동아일보, 채널A와 함께 전국 각지의 우수 업체들의 농수특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저렴하게 선보이는 '2022 에이팜마켓'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20여개 농특산물 업체가 참여한다. '2022 에이팜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유통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남 하동군 발효차, 전남 고흥군 석류 진액, 충북 음성군 생강착즙청, 경북 청도군 식혜, 경북 의성군 아카시아 숙성꿀 등 다양한 제품 100여 종을 선보인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선착순으로 최대 1만원 상당의 20% 할인쿠폰 혜택을 준비했다. 가공·즉석식품을 비롯해 장·오일·소스류, 차·전통주, 신선식품, 건강식품 등 8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들이 원하는 물건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마녀생활기록부 이미지. 사진= 롯데홈쇼핑
마녀생활기록부 이미지.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이색 모바일 콘텐츠 대거 론칭

롯데홈쇼핑이 뷰티, 식품, 명품 등 각 상품 카테고리별 이색 모바일 콘텐츠를 대거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소비 속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성향이 강한 MZ세대를 겨냥해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예능형 콘텐츠를 비롯해 NFT 등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TV '엘라이브(L.live)'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비롯해 23일 업계 최초로 아티스트 프롬트웬티의 음원 NFT를 선보여 MZ세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MZ세대를 타깃으로 모바일 TV 엘라이브를 통해 펀슈머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명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옆집 언니가 명품의 배경지식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는 콘셉트의 '명품 읽어주는 여자(24일 론칭)'를 론칭한다. 매회 다양한 브랜드에 관한 에피소드, 스토리와 스타일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목요일 오후 5시에는 혼밥에 익숙하고, 미식에 관심 많은 시청자를 겨냥해 함께 식사하며 고민을 상담해주는 '랜선밥친(25일 론칭)'을 선보이고, 금요일 오후 1시에는 현명한 생활 소비를 콘셉트로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1인 가구, 잡화 등 생활 상품을 소개하는 '마녀 생활기록부(26일 론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심화평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내세운 '프린세스 메이컵'을 론칭했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보르헤스(Nataly Borges) 부사장.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보르헤스(Nataly Borges) 부사장.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서 사례발표

오비맥주가 더블유재단(W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력하여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1st 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에서 기후변화 대응기술(Climate Technology)을 주제로 사례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Conference of Global Climate Action Fund)는 탄소중립(Net-zero)을 위한 전 세계 민간부문의 적극적 온실가스감축 참여를 이끌어내고 민간의 자유와 창의성을 존중하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오비맥주 구매·지속가능경영 부문 나탈리 부사장은 24일 열리는 ‘기후변화 대응기술’ 세션에 연사로 참석한다. 기후 위기 극복 위한 정책과 활동을 주제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오비맥주의 다양한 경영 정책과 현재 추진 중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한다.

오비맥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인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에 동참하고 있다. 2025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착공식을 열고 오비맥주 광주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 중이다.

오비맥주가 맥주를 생산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면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 약 5,600톤을 직접적으로 감축하고, 설비수명인 30년간 총 343GWh의 전력공급과 16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지난해 오비맥주 물류 직매장에 처음 도입한 전기 지게차를 올해 100% 전기 지게차로 전면 교체했다. 물류 운영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작업자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친환경물류(Green Logistics) 정책도 소개한다.

이외에도 맥주를 포장하는 포장재를 경량화하고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패키징 재활용 정책도 소개하며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알릴 예정이다.

SK매직 굿디자인 수상 작품 이미지. 사진= SK매직
SK매직 굿디자인 수상 작품 이미지. 사진= SK매직

 

SK매직, '굿디자인 어워드(GD)' 2년 연속 5관왕

SK매직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GD)'에서 2년 연속 5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SK매직은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를 비롯해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올파워 인덕션 등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만 총 5개 제품과 디자인이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된 국내 최대 용량 14인용 식기세척기, 터치온 프로는 기존 12인용 타입과 외형 크기는 동일하지만 내부 적재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주방 인테리어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색상의 패널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자신만의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공간과의 조화는 물론 가전의 본질에 집중한 자연스러움과 장식과 기교를 덜어낸 절제된 디자인이 SK매직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이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구독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채소코너에서 고랭지 안반데기 배추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 채소코너에서 고랭지 안반데기 배추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고랭지 배추 할인 행사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전 점에서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의 고랭지 채소 단지인 안반데기에서 수확한 고랭지 배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폭염 및 폭우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차별화 산지 발굴에 집중, 고랭지 배추 중 높은 품질로 평가 받고 있는 대관령 인근 안반데기 배추를 선보이게 됐다. 대관령 인근 해발 1,100m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안반데기 배추는 찬바람을 맞고 자라, 꽉 찬 속과 아삭한 식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올해는 폭염, 폭우 등으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추 값이 예년보다 크게 올랐다"며 "명절을 앞두고 배추 값이 오르는 상황을 미리 대비해 품질이 우수한 고랭지 안반데기 배추를 저렴하게 제공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