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갤러리아百, 'GOOD VIBE FESTIVAL'... 롯데마트, '상생상품' 기획 판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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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갤러리아百, 'GOOD VIBE FESTIVAL'... 롯데마트, '상생상품' 기획 판매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8.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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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VIBE FESTIVAL 행사 포스터.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GOOD VIBE FESTIVAL 행사 포스터.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GOOD VIBE FESTIVAL'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2030 고객을 타겟으로 한 'GOOD VIBE FESTIVAL' 행사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갤러리아는 행사기간 동안 신상품 선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오프 기간에만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상품들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자벨마랑 ▲로저비비에 ▲블루마린 등 2022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비롯, 갤러리아명품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들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양 컨셉의 하이주얼리&워치 전시도 진행한다. 'Exploring the OCEAN'를 테마로 ▲불가리 ▲그라프 ▲피아제 ▲브레게 ▲위블로 등 총 90억원 상당의 보석∙시계를 전시 판매한다. 특히, 다이버워치로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시계 브랜드 '파네라이'와 협업해 심해의 신비함을 디스플레이로 연출, 9월 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30 영앤리치의 눈길을 사로 잡는 브랜드별 인기 엔트리 제품 및 신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테니스 팝업도 오픈한다. 해당 팝업에서는 ▲오트리 ▲테니스보이클럽 ▲간트 ▲윌슨 ▲럭키마르쉐 등 다양한 브랜드의 테니스 용품과 의류를 9월 15일까지 선보인다. 더불어 디저트 오픈런으로 유명한 성수동 베이커리 전문점 '올로' 팝업도 전개한다. 

언택트 행사로 온라인 혜택을 더한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준지 ▲산타마리아 노벨라 ▲MSGM ▲템퍼 ▲바버 등 총 14개 브랜드가 행사 기간 중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30 고객 상위 1만명을 별도로 선정, ▲금액권 ▲할인권 ▲F&B쿠폰 등 특별 혜택을 증정하여 잠재 VIP 고객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매장 전경.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 매장 전경.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상생상품' 기획 판매

롯데마트가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와 참신한 '상생 상품'을 기획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 일반상품 대비 용량은 2배 이상 늘리고 가격은 50% 낮춘 '대용량 김자반'이 있다. 뒤를 이어 26일에는 못생겨도 맛과 양은 최고인 '자투리 육포'를 출시한다. 또한, 최근 폭락한 쌀 시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5일부터 31일까지 쌀 상생 행사를 진행한다.

박여경 롯데마트 건식품팀장은 "물가 상승 상황속에서도 롯데마트는 농가와 협력사와 함께 '상생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농가, 협력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CH 1985 '런치 발레'. 사진= 현대백화점
CH 1985 '런치 발레'. 사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CH 1985 런치 클래스' 인기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이 점심 시간 직장인 대상으로 구성한 문화센터 'CH 1985'의 강좌가 조기 마감하며 반응이 뜨거웠다고 23일 밝혔다.

2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에서 평일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에 진행하는 문화센터 강좌인 ‘CH 1985 런치 클래스’가 근처 직장인들의 신청 열기로 잇따라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 'CH 1985 런치 클래스'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동‧요리‧뷰티‧플라워 등 40여 개 강좌를 운영하는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강좌 분야 역시 다른 점포들은 인문학, 노래, 서양화 그리기 등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가 대부분이지만, CH 1985는 MZ세대 개인 취향과 선호에 맞춰 필라테스‧요가‧발레 등 운동과 얼굴형에 맞는 눈썹 그리기 등 뷰티 강좌, 음식과 빵을 직접 만들고 식사도 겸할 수 있는 쿠킹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강좌는 개개인의 피부톤에 맞는 색깔을 찾아내 어울리는 패션과 화장법 등을 알려주는 '퍼스널컬러찾기' 클래스다. 퍼스널컬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던 지난해 가을 선제적으로 클래스를 개설했고, 매달 조기 마감됐다. 올해 3월부터는 20개로 강좌를 늘렸는데도 접수 첫날 모두 마감돼 9월 클래스 대기자만 500여 명에 달한다.
 
퇴근 후 시간대는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좋아하는 문화 체험을 즐기는 커뮤니티형 클래스의 인기가 높은 것도 CH 1985만의 특징이다. 저녁 7시에 진행하는 와인&푸드 페어링 클래스 '목금토식탁', 전시 모임 '아이아트유', 러닝 모임 '나이키 더현대 서울 런클럽' 등이 모두 조기 마감됐다.

고객이 본점 사은행사장에서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고객이 본점 사은행사장에서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百, 추석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

롯데백화점이 9월 25일까지 전 점에서 명절 선물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사용 후 버려지는 '보냉가방'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보냉가방'에 사용되는 보냉재인 '토이론'은 가방 외부와 내부의 공기가 순환되는 것을 억제해 보냉을 유지하지만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회수한 '보냉가방'을 재활용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롯데백화점 앱(App)에 가입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선물상품과 박스를 제외한 '보냉가방'을 들고 가까운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보냉가방'을 반납한 고객에게는 반납 수량에 따라 1개당 5,000점씩 최대 5만점의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가을 온택트 베이비페어' 이벤트 이미지. 사진= 쿠팡
'가을 온택트 베이비페어' 이벤트 이미지. 사진= 쿠팡

 

쿠팡, '가을 온택트 베이비페어'

쿠팡이 가을철 인기 육아용품을 모은 '가을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9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을 온택트 베이비페어'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곧 다가올 가을에 맞춰 필수 육아용품을 모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월요일과 목요일을 기점으로 4차에 걸쳐 기간한정 상품을 새롭게 공개한다.

이번 베이비페어에는 다이치, 조이, 시크, 페도라, 순성, 포브, 아가드, 데코뷰 등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와우회원이라면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당의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 쿠폰까지 제공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앞두고 보다 풍성한 혜택을 더해 이번 베이비페어를 기획했다"며 "쿠팡이 제공하는 특별한 쇼핑 경험을 통해 가을철 인기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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