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턴즈와 SNS서 '#스눈파챌린지' 진행
스칼프메드, 홍진경과 라엘 모녀와 캠페인 전개
스킨푸드, 인플루언서 소윤 미나리 패드 모델 발탁
화장품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는 최근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이유빈과 함께 글레이즈 화보를 공개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겸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김아랑, 이유빈은 이번 데싱디바와의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시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화보는 데싱디바의 초밀착, 반경화 젤 네일 제품인 ‘글레이즈’의 국가대표 컬렉션을 메인으로 데싱디바만의 독보적 컬러감과 디자인과 반경화 젤 네일 제품의 단점인 머리카락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초밀착 구현이 특징인 제품이다. 일상 속 잦은 손 사용과 신발 등을 신을 때에도 예상치 못한 손톱의 마찰이나 자극 등에 강해 깨지지 않고 오래 유지되는 데다 광택과 빛 발산 지속력이 우수해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최근 Mnet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우승팀인 턴즈를 모델로 발탁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턴즈와 함께 인스타그램 내 짧은 영상(숏폼) 공유 플랫폼인 ‘릴스(Reels)’를 활용한 ‘#스눈파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스눈파챌린지 숏폼 영상은 토니모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공개됐다. 이어 토니모리 모델인 턴즈의 멤버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응원을 더했다. 턴즈 멤버들이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한 숏폼콘텐츠는 같은 듯하면서 다른, 멤버 각각의 개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번 영상은 ‘턴즈’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안무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 크루답게 짧고 강렬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춤과, 점차 완성되는 스텝별 아이 메이크업을 인상적으로 선보인 점이 돋보인다.
턴즈 멤버들은 해당 숏폼 콘텐츠에서 토니모리의 ‘더 쇼킹 비건라이너 수퍼픽싱’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턴즈 멤버들이 평소에도 애용해 ‘턴즈아이라이너’, ‘스걸파아이라이너’라는 애칭을 얻게 된 토니모리 쇼킹라이너는, 짧은 숏폼 콘텐츠 속에서도 특유의 짙은 발색과 강렬함을 자랑한다.
#스눈파챌린지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턴즈가 직접 구상한 안무에 자신만의 메이크업을 담은 영상을 #스눈파챌린지 #턴즈아이라이너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토니모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턴즈 멤버별 SNS에 게재된 챌린지 영상을 따라 함으로써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
토니모리는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및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토니모리 쇼킹 라인 제품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의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찐천재’ 캐릭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방송인 홍진경과 그의 딸 라엘을 모델로 발탁했다.
스칼프메드는 이번에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두피전문가들이 제약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국내 대표 두피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두피천재 캠페인은 스칼프메드의 두피 전문성을 홍진경과 딸 라엘을 통해 보여주는 내용으로, 새로운 캠페인은 유튜브,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되며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킨푸드는 64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을 반려견 로키와 함께 모델로 발탁했다. 소윤은 스킨푸드의 첫 인플루언서 모델로 지난해 12월부터 사전 제품 테스트에 참여, 반려견 로키와 함께 모델부터 굿즈 기획까지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소윤과 반려견 로키가 함께 모델로 발탁된 스킨푸드의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클리어 패드(이하 미나리 패드)’는 판토텐산이 함유된 미나리 추출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 관리에 효과적인 비건 인증 제품이다.
부드러운 필링 성분 LHA함유로 피지 및 각질 관리에 용이하며 결이 살아있는 스킨푸드의 내추럴 순둥이 패드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수입 브랜드의 한국 스타 모델 발탁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니베아, 유세린 등 글로벌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독일계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의 한국 지사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는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독자적으로 론칭한 브랜드 차울(CHA’UL)의 모델로 배우 신현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하동 지역의 작설차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된 차울은 “신현빈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외모 그리고 차분하고 한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 활동으로 대중에게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가지고 있어 브랜드의 첫 공식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울은 ‘견고함’이라는 핵심 키워드 아래, 배우 신현빈과 함께 브랜딩 영상, 화보를 중심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