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나뚜루,신제품 출시... CJ프레시웨이, 냉동새우 선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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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나뚜루,신제품 출시... CJ프레시웨이, 냉동새우 선봬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8.1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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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뚜루
사진= 나뚜루

 

나뚜루, '피페리타 민트초코·그린티 위드 퍼지 아몬드' 출시

롯데제과 나뚜루가 '피페리타 민트초코',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맛이라 할 수 있는 민초맛과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개선, ‘반(反)민초’, ‘반녹차’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됐다. 

피페리타 민트초코는 피페리타 민트로 만든 천영향을 사용한 프리미엄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이다. 제품에 사용한 멘타 피페리타 민트는 상대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달콤한 향을 가진 고급 민트다. 

그린티 위드 퍼지아몬드는 나뚜루가 새롭게 제시하는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시그니처인 녹차맛 아이스크림에 다른 디저트류를 접목하여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이른바 ‘블랜딩 디저트 라인’의 제품이다. 100% 제주 첫물 녹차로 만들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의 녹차 아이스크림에 꾸덕한 초코퍼지와 바삭한 아몬드가 조화를 이뤄, 녹차 특유의 쌉사름한 뒷맛 대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져 기존에 없던 새로운 녹차 아이스크림맛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사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마트·온라인 채널에 페루산 냉동새우 선봬

CJ프레시웨이가 페루산 냉동 새우를 수입해 국내 유명 마트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SSG.COM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손질 생칵테일 새우'는 흰다리새우살로 주로 가정에서 칠리새우, 감바스, 새우장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페루산 새우는 식감이나 풍미가 뛰어나며, 색감도 살결 무늬가 뚜렷하게 보여 상품성이 높다.

CJ프레시웨이는 페루 2위 종합식품기업인 ECO-SAC(에코삭)을 통해 수입한다. CJ프레시웨이는 페루산 새우 수입과 관련해 칠레 현지 CJ프레시웨이 사무소를 통해 엄격한 위생·안전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 수입하고 있어 식품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새우뿐만 아니라 대왕오징어 등 다양한 페루산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 대형 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대외 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글로벌 거래선 다각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페루는 세계 어업생산량의 약4%를 차지할 정도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나라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새우, 대왕오징어 등이 주로 생산되고 있다. 앞으로는 페루뿐만 아니라 남미 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수입해 국내 유명 마트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대상그룹
사진= 대상그룹

 

대상그룹, 방송인 박지윤과 손잡고 디에스앤 인기제품 3종 판매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디에스앤이 방송인 박지윤이 운영하는 쇼핑몰 ‘디코테’와 손잡고 15일까지 디에스앤의 인기 제품 3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코테는 박지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 직접 운영하고 있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초록마을 시그니쳐 프렌치랙 양갈비, ▲피자알볼로 흑미도우 피자 4종, ▲앵커 캔버터 등 3종이다. 

먼저, ‘초록마을 시그니쳐 프렌치랙 양갈비’는 뉴질랜드 정부가 인증한 무항생제, 무성장호르몬 제품으로 100% 자연 방목한 양고기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양고기의 꽃등심이라고 불리는 ‘프렌치랙’은 양 한 마리에서 약 5%만 나오는 최고급 부위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크기로 손질돼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피자알볼로 흑미도우 피자 4종’은 피자알볼로의 레시피를 동일하게 적용, 12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진도산 흑미도우와 뉴질랜드산 자연방목 치즈를 사용했다. ‘자연방목 채끝살 피자’, ‘모짜 체다치즈 피자’, ‘김치 소시지 피자’, ‘큐브 포테이토 피자’ 등 4종으로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앵커 캔버터’는 1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유제품 브랜드 ‘앵커(Anchor)’ 사의 대표 제품으로, 일반 가공 버터와 달리 유크림 함량 98.2%로 만들어 진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디에스앤과 디코테는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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