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팔도, '왕뚜껑' 봉지면 출시... 풀무원, '쏙떡쏙떡'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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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팔도, '왕뚜껑' 봉지면 출시... 풀무원, '쏙떡쏙떡'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8.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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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y
사진= hy

 

팔도, '왕뚜껑' 봉지면 출시

팔도가 '왕뚜껑'을 재해석한 '왕뚜껑 봉지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왕뚜껑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빨간 국물라면 라인업 확대를 추진하는 방침이다.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을 본인만의 레시피로 끓여 먹는 소비자들에 착안했다. 실제 고객들은 왕뚜껑을 계란, 소시지 등을 넣어 다양한 방식으로 끓여 먹는다. 뜨거운 물로 익혀먹는 용기면과 달리 냄비 등을 활용해 조리하면 취향에 맞는 부재료와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팔도는 기획 취지에 맞춰 왕뚜껑 용기면 특유의 맛 구현에 신경 썼다. 먼저, 자사 기존 봉지면 대비 얇은 면발을 적용했다. 두께를 줄인 면발이 얼큰한 국물과 잘 어울린다. 반죽에는 양배추, 표고버섯, 마늘, 대파 등 야채 추출물을 가미해 풍미를 살렸다. 냄비로 조리하는 방식에 맞춰 전분 함량을 조절해 면의 쫄깃함도 높였다. 분말스프에는 정제염 대신 볶은소금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용기면과 동일하게 끓는 물에 3분이면 조리가 완료된다. 

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 휴게소 인기메뉴 '쏙떡쏙떡' 출시

풀무원식품이 쌀떡에 비엔나소시지가 통으로 쏙 들어간 '쏙떡쏙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쏙떡쏙떡은 휴게소 인기 메뉴인 소떡소떡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소시지와 떡을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든 냉동 간식 제품이다. 

쏙떡쏙떡은 쌀떡을 사용해 떡피의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든든한 포만감을 줘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통째로 들어간 소시지는 팽창제(황산알루미늄칼륨), 보존료(프로피온산) 등을 넣지 않고 국내산 돈육으로 만들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꼬치를 없애고 한입에 넣기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안전하고 요리도 간편하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사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부산 지역 어린이 건강한 식문화 확대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부산진구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0일 부산 부산진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배찬 키즈사업부장과 한진숙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으로 양 측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에 상호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센터에 소속된 어린이 급식소 중 먼저 20명 이하 13개소, 99명 이하 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 센터를 대상으로는 셰프들이 직접 조리를 시연하며, 급식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으로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부산북구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부산 지역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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