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브랜드 '올고다', 강남 논현동에 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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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브랜드 '올고다', 강남 논현동에 전시장 오픈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3.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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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힘 걱정 없는 단단한 마루 컨셉
4가지 라인 다양한 제품 등 선봬
사진=올고다
사진=올고다

국내 섬유판 생산 기업인 유니드의 마루 브랜드 ‘올고다(OLGODA)’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첫 상설 전시장을 열었다.

신소재 올코어(OL-core)와 신개념 올케어(OL-care) 서비스로 마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올고다는 논현동 전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소비자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올고다 마루는 단단하고 견고한 올코어(OL-core)를 핵심 소재로 활용했다. 기존 합판 강마루에 비해 5배 이상 뛰어난 내구성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그만큼 ‘찍힘’에 강하다. 보다 확실한 품질 보증을 위해 업계 최초의 애프터서비스인 ‘올케어(OL-care)’도 도입했다. 올케어는 시공 후 1년 이내 1회에 한해 고객이 요청하면 마루 전문가인 올마스터(OL-master)가 방문해 찍힘 자국을 복원하고 전문적인 마루 관리 노하우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올고다는 모든 원자재를 SE0 등급 소재로만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며 표면 및 코어 소재,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성, 용도와 취향에 맞게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논현동 전시장에서는 올코어 소재로 만든 올고다 마루의 솔리드, 밸런스, 그루브, 시그니처까지 4가지 라인 각각의 특징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집안 환경 및 인테리어에 따른 추천 제품 상담도 가능하다.

전시장은 유럽산 타일 전문 기업인 영진티아이엠과 공동으로 꾸며 색다른 즐거움과 편의를 준다. 방문객들은 스페인 포르셀라노사 그룹의 베니스(VENIS)를 비롯한 유럽의 유명 타일 제품을 함께 둘러보고 마루와 벽의 조화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올고다는 소비자들이 타일 벽면에 적합한 디자인의 마루 패턴을 손쉽게 찾아 비교할 수 있도록 모든 디자인과 패턴의 포터블(portable) 샘플을 비치했다.

전시장 외관은 전시기획 전문가이자 공간 디자이너인 성병권 디자인먼트 대표의 위트 넘치는 작품으로 꾸며 주목도를 높였다. 작품 테마인 눈동자를 따라가다 보면 올고다의 핵심 서비스인 ‘올케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유니드 김남훈 팀장은 “‘옳고, 곧고, 다른’ 품질과 서비스에 힘입어 올고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각 지역 거점마다 전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특히 이번 논현동 전시장은 첫 소비자 공간으로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고 집안 인테리어 시 타일과 마루를 함께 시공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 두 아이템을 함께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기획해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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