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뷰티] ​​​​​​​헤라, '블랙 쿠션' 리뉴얼 출시 外
상태바
[시경Today-뷰티] ​​​​​​​헤라, '블랙 쿠션' 리뉴얼 출시 外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3.30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헤라
사진=헤라

헤라, 커버 지속력 높인 ‘NEW 블랙 쿠션’ 출시

아모레퍼시픽 대표 브랜드 헤라가 얇지만 강력한 밀착력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커버 지속력을 선사하는 ‘블랙 쿠션’ 리뉴얼 버전을 선보였다. ‘블랙 쿠션’은 2017년 출시 후 헤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NEW 블랙 쿠션’은 기존 블랙 쿠션 고객들의 니즈를 심도 있게 연구해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

블랙 라인 공통 기술인 마그네핏 피그먼트를 적용해 가볍지만 완벽한 커버력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커버층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얇지만 강력하게 피부에 밀착돼 마스크 사용에도 답답함 없이 완성도 높은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피부 본연의 색을 살릴 수 있도록 8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제공한다. 아시아인 2000명의 피부색을 연구해 독자적인 컬러 체계를 구축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인 피부에 맞춤 제작된 컬러를 구현했다. 헤라 쿠션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선명한 블랙 컬러와 섬세한 골드 심볼 포인트를 패키지에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사진=잇츠스킨
사진=잇츠스킨

잇츠스킨, 폴란드 대형 드럭스토어 ‘헤베(Hebe)’ 입점

화장품 브랜드숍에서 단독 브랜드로 새로운 변화에 나선 잇츠스킨이 4월 초 폴란드 대형 드럭스토어 헤베(Hebe) 260개 지점에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헤베(Hebe)는 K-뷰티 제품을 폴란드에 처음으로 소개한 채널로, 폴란드 최대 드럭스토어다.

잇츠스킨은 주력 제품인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와 콜라겐 탄력 스킨케어 라인을 포함한 24 종을 론칭할 예정이다. 제품 론칭과 동시에 헤베(Hebe) 매거진 5월호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추가로 2분기 내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마스크 제품군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잇츠스킨이 폴란드 시장의 처음 문을 두드린 건 2013년이다. 첫 단독샵 오픈 이후 5개 지점으로 매장을 확대해 선보이며 폴란드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지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에 맞춰 2019년 3분기부터는 주요 멀티 브랜드숍과 온라인 채널 입점으로 전환하며 전략적인 운영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시장과 현지 수요를 반영한 운영 방침으로 2014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34%에 이르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움츠러든 상황 속에도 폴란드 시장에서의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피부 건강에 대한 폴란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자연 원료 성분이 함유된 잇츠스킨 생생 마스크와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베이비페이스 비비 크림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안티에이징과 보습에 탁월한 스킨케어 라인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콜라겐 탄력 라인은 전년대비 수출량이 145%, 히아루론산 보습 라인은 127% 증가했다.

잇츠스킨 담당자는 “올해 폴란드 대표 뷰티 드럭스토어 헤베(Hebe) 입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로스만(Rossman), 더글라스(Douglass), 슈퍼팜(Super-pharm), 세포라(Sephora) 등의 채널과 유럽 최대 화장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노티노(Notino)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CPNP 등록을 마친 잇츠한불의 신규 비건 브랜드 딕셔니스트 역시 폴란드에서 활발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바이레도
사진=바이레도

바이레도(BYREDO), 최랄라 작가 전시회 ‘FEEL LOST’ 참여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사진 작가 최랄라의 단독 전시회 ‘FEEL LOST’에 참가해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향기로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랄라 작가의 사진에 담긴 방황, 공허함,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독특하게 시각, 청각, 후각적 공조를 통해 풀어내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단순히 시각적 심상만이 아니라 향기, 음악, 공간 등의 요소를 접목해 공감각적 심상으로 형상화해 작가의 마음을 관람객에게 온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작가의 작업에 영감을 준 곡들과 함께, 향기는 작가와 유사한 결을 가진 바이레도(BYREDO)의 향으로 채워진다. 스웨덴에서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로 시작한 바이레도의 설립자 벤 고햄(Ben Gorham)은 정식 조향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향수계의 이단아로 큰 성공을 거뒀고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이는 정식 사진 교육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개척한 이단아이면서 마니아 팬층을 확보한 최랄라와 어느 면에서 닮아 있다.

본관 1층에서는 작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Myself’ 전시가 진행된다. 이 공간에서는 작가가 작업 중 즐겨 듣던 베토벤이나 바흐의 음악이 흐르며 작가의 감정선과 맞닿아 있는 바이레도의 ‘믹스드이모션(MIXED EMOTIONS)’의 향이 공간을 채운다.

불안정한 현실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을 모티프로 탄생한 믹스드 이모션은 편안하면서도 달콤하고 릴랙스한 향으로 방황, 외로움, 공허함을 담은 작가의 작품을 따스하게 감싸주며, 더 나아가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어루만진다.

‘Natural Beauty’ 전시관에서는 최랄라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뒷모습’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선 작품들과 앞으로 그의 새로운 작업 방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 그리고 그 과도기에 선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 곳에서도 바이레도의 버닝로즈(BURNING ROSE) 캔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랄라 작가의 작품들은 블랙 왁스로 제작한 버닝 로즈 캔들의 향기와 영화 ‘그레이트 뷰티 The Great Beauty’의 배경 음악 ‘I Lie’와 어우러져 몽환적이고도 강렬한 결로 되살아난다.

시각과 후각, 청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경험을 통해, 향기롭고 따스한 위로를 건내는 최랄라의 ‘FEEL LOST’ 전시회는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한 달간 플러스준 스튜디오 용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컬러랩
사진=컬러랩

컬러랩, 진화한 셀프 젤 네일 ‘쇼커’ 출시

반디 네일로 유명한 위미인터내셔날이 컬러 리딩 브랜드 컬러랩(COLOLAB)을 통해 진짜 젤을 그대로 담은젤 네일 스트립(GEL NAIL STRIP), ‘쇼커(Showker)’를 론칭했다.

쇼커는 네일 아티스트가 사용하는 리퀴드 젤을 6개의 레이어층으로 쌓은 고퀄리티의 반경화 젤 네일 스티커다. 특히 0.15mm의 초슬림 젤을 구현해 머리카락 끼임이나 들뜸 현상이 없는 밀착력이 강점이다. 젤 네일 스티커 사용자가 쉽게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한 쇼커의 초슬림 젤은 젤 네일 특유의 두께감이나 시술 시간, 시술 비용 등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선사할 제품이다.

리퀴드 타입을 직접 바르거나 기존 셀프 젤 네일 스티커도 완성하기 어려운 고객도 아주 손쉽게 완성도 높은 젤 네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모임이나 미팅과 같이 맨 손톱이 걱정인 상황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네일을 연출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춘 아이템이다. 또한 별도의 램프가 없어도 생활 속 LED 조명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자연경화 기능을 가진 것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