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KT&G, 추억의 담배 '88 리턴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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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KT&G, 추억의 담배 '88 리턴즈' 출시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3.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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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사진=KT&G

KT&G, 돌아온 추억의 담배 ‘88 리턴즈’ 출시

KT&G가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88’ 제품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88 리턴즈(88 Returns)’를 29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88 리턴즈’는 ‘뉴트로(Newtro)’ 콘셉트를 적용해 ‘88’ 고유의 특성인 담배 본연의 맛을 담은 신제품이다.

패키지도 ‘88’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88’의 상징인 하늘색을 패키지 색상으로 정했고, 당시 심볼이었던 국보 1호 숭례문을 삽입했다. 또한, 고급감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 케이스 대신 ‘하드’ 케이스를 적용했다.

‘88’ 제품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1987년 처음 출시됐다. 특히, ‘88’ 브랜드는 1988년부터 1995년까지 8년 동안 국내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이었다.

또한, ‘88’은 당시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KT&G의 담배 중 영문 표기로만 판매된 최초의 제품이다. 브랜드명 ‘88’은 1986년 당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당시 약 10만명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88’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됐다.

‘88 리턴즈’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3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동성제약, 연세대 의료원과 복막암 치료 위한 PDT 전임상연구 계약

동성제약이 3월 10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단장 최재영)과 복막암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 광역학 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 전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동성제약에서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DSP 1944)를 적용한다. 기존의 2세대 광과민제 보다 순도를 높인 약물로 정맥주사 후 3시간이 경과하면 665nm의 파장을 갖는 적색광을 조사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복막암에 광역학 치료(PDT)를 적용하는 전임상연구로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실시되는 임상이다. 복막암은 대장암, 난소암, 위암 등의 일차암이 복막에 전이된 암질환의 최종 단계이다. 현재 치료가 포기되는 상황이지만 최소침습 광역학 치료(PDT)는 낮은 전신 독성으로 효과적으로 복막암을 조절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2세대 광과민제인 ‘포토론’의 허가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해 3월 12일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광역학 치료(PDT) 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암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국소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트라브이
사진=울트라브이

울트라브이, 트라이덤(TRIDERM) 출시… 유럽 CE 인증 획득

울트라브이가 여드름, 흉터, 얼굴 피부치료, 상하 안검성형 그리고 눈썹 리프팅 등에 효과가 높은 의료기기 트라이덤이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럽 CE 인증은 EU 내에서 소비자의 안전과 관련된 제품을 팔 때 반드시 필요한 인증으로, 유럽연합이 제시한 품질·효능·효과·내구성·안전성 등이 충족돼야 한다.

울트라브이 트라이덤(TRIDERM)은 RF Acne needle을 삽입한 후 RF(Radio Frequency) 에너지를 발생시켜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후 일상생활을 바로 할 수 있다.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는 “국내 기업과 기술 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분자 필러(ULTRACOL)제품을 상품화 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되는 IR52 장영실상 수상에 이어 트라이덤(TRIDERM) 신제품에 유럽 CE 인증까지 받은 것은 그 동안 안정성 있고 자극이 적은 제품 위해 개발에 집중한 혁신적인 연구 결과가 반영된 증거”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 개발과 K뷰티 위상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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