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르메르, 현대百 무역센터점 개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메르가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단독 매장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랑스 기반의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시그' 소속 건축가 '휴고 하스'와의 파트너십으로 매장을 구성해 브랜드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번 매장은 여유로운 공간과 세련된 컬러로 완성된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 미학적이면서도 기능적인 공간은 기본적인 요소를 더했고, 편안함과 친밀한 감성이 더해졌다.
또 화이트 계열의 스터코로 마감된 벽에 베이지 색상의 면 소재 커튼이 고안됐다. 광택이 있는 따뜻한 톤의 콘크리트 바닥이 더해져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이트 톤의 디스플레이 선반·석회암 질감의 견고한 테이블 등 르메르의 공간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뤘다.
르메르는 여성 의류 컬렉션과 크로아상백 등 가죽 액세서리·주얼리 등을 선보였다. 올 봄여름 시즌 파리지엔 감성을 담은 모던하고 우아한 실루엣의 '몰디드 레더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이랜드 후아유, 아티스트 '죠지' 전속모델 발탁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아티스트 '죠지'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죠지는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목소리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Boat' 등 유쾌한 음악들을 발매하며 두터운 팬덤을 자랑한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죠지'는 특히 후아유 베어라인(스티브) 상품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후아유의 '스티브 스웨츠 셋업'은 맨투맨, 반팔 티, 반바지 세트 구성으로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활용도 높게 코디할 수 있다. 또한 그레이, 블랙, 라이트 퍼플, 라이트 옐로, 라이트 블루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제품은 무신사에 단독 출시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에센셜라인' 신제품 출시... "이지라이프 컨셉"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원마일 웨어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어드벤쳐 라이프스타일 웨어 '에센셜라인'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센셜(Essential)라인은 실내외 활동 구분 없이 언제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이지라이프 컨셉 웨어다. 제품은 레깅스, 후드, 트레이닝 풀집업, 맨투맨, 티셔츠, 바람막이 자켓 등 이다. 특히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는 재활용 섬유, 쿨맥스 에코모드, 드라이실을 적용했으며, 기후변화가 패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항균, 자외선 차단, 흡습속건 등 기능성도 강화했다.
박규영과 함께한 화보에서는 ‘유연해지자, 다시 시작(Re; Start)’ 슬로건 아래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에센셜라인처럼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휠라코리아, 두산베어스와 30년 파트너십 이어가
휠라코리아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2021~2024 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22일 오후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두산베어스 사무실에서 윤근창 대표와 전풍 두산베어스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휠라코리아는 2024년까지 두산베어스 소속 선수 및 관계자 대상 휠라의류와 슈즈 및 스포츠 용품 일체를 후원한다. 특히 이번 후원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로 야구단을 포함해 핸드볼팀도 동시 지원한다.
휠라와 두산베어스는 국내 기업과 프로구단 간 최장기 30년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된 만큼, 축적된 노하우에서 비롯된 시너지로 선수단의 퍼포먼스 향상, 사기진작은 물론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해갈 계획이다. 경기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및 응원문화 만들기 등 소통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휠라코리아측은 "굳건한 신뢰의 30년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일조하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블랙야크키즈,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블랙야크키즈가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활용한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은 인기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티셔츠, 모자, 미니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로 구성됐다.
메인 티셔츠 제품들은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앞면에 독특한 시각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카트라이더 렌티맨투맨티셔츠'는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바뀌어 보이는 렌티큘러 소재를 사용했으며, '카트라이더 후드티셔츠'는 카트라이더 캐릭터를 스팽글 소재로 표현해 디자인 요소를 살렸다.
액세서리 아이템들은 캐릭터들의 귀여움을 한층 더해 줄 특징들이 돋보인다. 모자 제품 '카트라이더 젤리챙트러커캡'은 여름철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뒷면 메쉬와 젤리챙을 적용해 시원한 느낌을 주었으며, 크로스백, 힙색 등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은 미니 백 아이템들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MLB키즈, 롱보드 키즈 챔피온 '보더유니'와 콜라보
F&F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키즈가 키즈 롱보더로 유명한 보더유니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MLB키즈는 이번 시즌 댄스, 롱보드, 킥보드 등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컨텐츠를 통해 그동안 스포츠-아웃도어 전유물이던 바람막이의 새로운 활용법을 제안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과 화보는 화려한 야경과 웅장한 포스를 자랑하는 송도를 배경으로 바람을 가로지르며 도심을 누비는 자유로운 보더유니의 모습을 담았다.
컬래버에 참여한 보더유니는 보더인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1학년 롱보더 세계로 입문한 국내 최연소 보더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보드 실력으로 ‘롱보드 세계대회 주니어부문 1위’에 빛나는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인 못지 않은 퍼포먼스 실력으로 키즈 보더들의 롤모델로 꼽힌다.
등판에 키치한 ‘MLBLIKE’ 아트웍이 포인트인 MLB키즈 바람막이는 그린, 핑크, 민트, 바이올렛 등화사한 파스텔 컬러로 출시됐다. 바람막이와 함께 맨투맨, 반팔티셔츠는 물론 모자, 빅볼청키, 가방, 양말까지 세트로 풀착장하면 센스 있는 키즈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