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휠라, '110주년 기념 컬렉션' 밀란패션위크서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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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패션] 휠라, '110주년 기념 컬렉션' 밀란패션위크서 공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2.1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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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휠라.
사진= 휠라.

휠라, '110주년 기념 컬렉션' 밀란패션위크서 공개

휠라가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 케이티 그랜드와 함께한 '휠라 110주년 기념 컬렉션'을 28일 밀란패션위크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패션피플이 선망하고 Z세대가 추앙하는 패션 스타일리스트와의 이색 협업으로 완성됐다.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축하하는 한편, 한 세기 넘는 시간 쌓아온 휠라만의 유서 깊은 역사, 이를 바탕으로 짐작한 휠라의 미래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세대를 초월한 전 세계 휠라 팬들과 소통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케이티 그랜드는 영국 '러브 매거진'의 편집장 출신으로 마크 제이콥스, 루이비통, 프라다 등 스타일리스트로 전 세계 패션업계에서 정평이 난 인물이다.

케이티 그랜드는 휠라가 가진 고전적인 브랜드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구성했다. 

테니스, 농구, 산악, 수상, 육상, 골프, 모터스포츠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7가지 스포츠 종목과 함께 휠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케이티 그랜드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디자인해 110주년 기념 컬렉션을 제안했다.

해당 컬렉션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28일 오후 9시) 밀란패션위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뉴발란스.
사진= 뉴발란스.

뉴발란스, '2021 언택트 10K 레이스' 개최

뉴발란스가 2021년을 맞아 '뉴발란스 언택트 10K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발란스 언택트 10K 레이스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여러국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러닝 대회로, 올해는 코로나 영향을 고려해 언택트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레이스 기간은 28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행사 기간 내에 동네에서 자신의 가장 좋아하는 10k 코스를 달린 후, 운동기록 앱 STRAVA(스트라바) CHALLENGE에 기록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리워드로는 피니셔 디지털 뱃지, 프레시폼 10% 스페셜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STRAVA 10K 챌린지에 참가하는 러너들을 위한 스페셜 레이스 패키지 판매도 마련돼 있다. 패키지는 유니폼 티셔츠, 쿨링 마스크, 러닝 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레이스 패키지 접수 후 챌린지 finish를 한 러너들에게는 완주메달과 피니셔 사은품이 증정된다.

패키지 접수 인원은 선착순 5000명이며, 18일 오전 10시부터 뉴발란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뉴발란스 공식 모바일 앱 'MyNB'를 다운로드 한 후, 로그인한 뒤 10K 레이스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사진= 크리스찬 루부탱
사진= 크리스찬 루부탱

크리스찬 루부탱, 데님 펑크 컬렉션 출시

크리스찬 루부탱이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인 제페토(Zepeto)와 협업한 '2021 SS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즌 컬렉션은 하우스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요소들을 변형해 한 층 더 창의적인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레오파드 프린트와 스파이크 디테일의 하이힐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번 시즌 주목해야할 라인은 더욱 다양하고 특별해진 디자인의 스니커즈다. 그 중에서도 Ginzana(긴자나) 컬렉션은 멕시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루부탱(Louboutin)'이 새겨진 독특한 패턴이 특징이다. 안정감 있는 두께의 화이트 러버솔로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하며, 하우스의 시그니처 장식인 화려한 스터드로 마무리했다.

사진=더엣지
사진=더엣지

더엣지, 한예슬 모델 발탁... 봄 시즌 화보 공개

CJ오쇼핑이 전개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가 새로운 뮤즈로 배우 한예슬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화보 속 한예슬은 레이스 블라우스에 그린 컬러의 팬츠를 코디해 싱그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 이어진 화보에서는 활용도 높은 컬러 데님과 셋업 수트 스타일링, 스티치 디테일의 미니멀한 가죽자켓으로 포인트를 준 코디를 보였다. 

사진=H&M
사진=H&M

H&M, 2021 봄·여름 스튜디오 컬렉션 선봬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트레저 포에버(Treasure Forever)'라는 주제로 2021년 봄·여름 스튜디오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단독 출시다. 이번 컬렉션은 탐험가와 몽상가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담고있으며, 다양한 모던 캐주얼의 면모를 보여주는 강렬한 의상들로 구성됐다.

제품 대부분이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자카드 니트 스웨터와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벨벳 드레스, 비건 레더인 비제아 소재의 무릎 위까지 오는 부츠 등 아이템을 선보인다. 보물과 해양 생물에서 영감을 받은 코랄 오렌지와 네온 옐로우 등의 일렉트릭 컬러가 베이지와 블랙의 중성적인 컬러와 함께 사용해 균형을 맞추고 있다.

한편, 전세계에서 두 곳의 H&M 매장, 독일 베를린 미테 매장과 스웨덴 스톡홀름 세르옐 광장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독점적으로 엄선된 아카이브 제품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 H&M 스튜디오 런칭을 위해 중고 의류를 판매하는 디지털 플랫폼 셀피와 손잡고 별도의 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으로, 스웨덴과 독일 지역 고객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H&M 스튜디오의 예전 컬렉션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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