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건강] 아이디피부과, '울쎄라 최다시술 병원상' 5년 연속수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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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건강] 아이디피부과, '울쎄라 최다시술 병원상' 5년 연속수상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1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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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디병원
사진=아이디병원

아이디피부과, '울쎄라 최다시술 병원상' 5년 연속수상

아이디피부과가 2020년 아시아 울쎄라 정품·정량사용 및 최다시술 병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아이디피부과는 2016년 이후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디피부과에 따르면 '2020년 아시아 울쎄라 정품·정량사용 및 최다시술 병원상'은 울쎄라 본사인 멀츠社에서 공식적으로 울쎄라 최다 병원의 공로를 인정하고 정품 팁 사용 여부를 증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쎄라 레이저 시술은 고강도 집속초음파를 이용해 근막 층까지 에너지를 침투시켜 열 응고점을 생성, 피부 속부터 리프팅을 구현하는 방법이다. 효과 높은 리프팅과 즉각적인 일상 복귀 등을 이유로 안티에이징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디피부과는 울쎄라 시술 시 효과를 최대치로 높이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로 의료진을 구성하고, 울쎄라 시술 시 부위별 세분화 프로그램도 독자적으로 운영 중이다. ▲울쎄라쿼트로 ▲울써마지쿼트로 등 안티에이징 시술에 적합한 복합 시술도 정밀한 분석 이후 진행하고 있다.

아이디피부과 관계자는 "울쎄라 시술에 능숙한 전문 의료진을 전담 배치하고 환자들의 상태를 정밀 체크 이후 시술하는 등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것이 5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울쎄라 전문 인력 배치는 물론,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과 시너지 효과 가능성 등을 연구해 질 높은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JW중외제약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기술수출 통풍치료제 URC102, 중국 임상 승인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통풍치료제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개발단계에 진입했다.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URC102가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 시험 계획(1상)을 승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

URC102는 2019년 JW중외제약이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제약 그룹 유한회사의 자회사인 심시어 파마슈티컬(이하 심시어)에 기술수출한 물질이다. 심시어는 올해 8월 중국 NMPA에 URC102(심시어 프로젝트명 SIM1909-13)의 임상 시험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심시어는 이번 임상 시험계획 승인에 따라 상하이 공중 보건 임상 센터(Shanghai Public Health Clinical Center)에서 총 40명의 건강한 중국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JW중외제약은 총 140명의 한국인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URC102의 임상 2a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혈중 요산수치 감소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진행한 임상 2b상은 지난달 피험자 투약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임상 2b상의 결과보고서는 2021년 초에 도출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이번 중국 임상계획 승인으로 URC102의 해외 첫 임상을 시작하게 됐다”며 “URC102의 개발이 신속히 마무리 돼 통풍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심시어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순조롭게 진행된 국내 임상 2b상에 대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임상 2b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국적 제약사와의 글로벌 기술수출 논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판시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3년 연속 수상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인, 동국제약 판시딜이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왔다.

이 시상식에서 판시딜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질환 관리의 필요성 및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고 제품’ 부분에 선정됐다.

수상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판시딜을 통해 효과적인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무엇보다 질환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에도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탈모 질환과 연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DWRX2003’ 정부과제 선정

대웅제약이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중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정부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DWRX2003은 코로나 치료제 중 합성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정부 임상지원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한 효력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최종 개발 가능성과 함께 1회 투여 주사제형으로 효과의 지속성과 편의성을 높인 기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코로나 치료제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 선정으로 대웅제약은 2021년 9월까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DWRX2003 임상 비용 중 약 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웅제약은 내년 초 다국가 임상2상을 개시해 신속하게 임상결과를 확보하고 조건부 허가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임상지원사업 대상 과제 선정을 계기로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코로나 N차 대유행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대처할 수 있는 치료제 패러다임 혁신을 목표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서, 한시바삐 국민들의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88주년 기념식’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1일 창립 88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 88주년 기념식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대표이사와 장기 근속자 및 공로자 대표 8명만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Healthcare사업부 도매부 최성락 부장 외 20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 박용상 부장 외 75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ST 개발기획실 개발기획팀 유지혜 차장 외 86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 재무전략팀 김용훈 대리 외 24명이 개인공로상을, 동아ST 마케팅 4팀 당뇨파트 외 2개팀이 단체공로상을, 동아제약 마케팅부 브랜드 2팀 최민준 과장 외 23명이 도전 및 성공 사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아ST 천안공장 제제3팀 문혁 대리와 동아제약 천안공장 제조팀 채건영 주임이 최우수 제안상을, 동아제약 서울경기광역 인천 OTC팀 나형관 차장 외 17명과 동아제약 영남광역 대구박카스팀이 핵심가치 Awards를 수상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보건 환경 위기와 경제 난국 속에서도 각자 자신의 자리를 지켜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는 변화의 속도를 앞당겼고, 우리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를 주도해야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각 사의 대표들로 구성된 사회책임협의회를 신설해 사회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변화에 앞장서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창립 88주년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동아쏘시오그룹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JW중외제약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밴드형 상처치료제 ‘하이맘 폼’ 시리즈 2종 출시

JW중외제약은 밴드형 상처치료제 ‘하이맘 폼’ 시리즈 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손쉽게 붙일 수 있는 일체형 폼 드레싱으로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 △하이맘 폼 센서티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는 폴리우레탄 필름으로 밀착력과 방수력을 강화했으며, 중형·소형으로 구성돼 상처 부위의 크기에 따라 골라서 쓸 수 있다. ‘하이맘 폼 센서티브’는 실리콘 겔 시트 점착제가 코팅돼 있어 밴드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재점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잘라 쓰는 타입의 하이맘 폼과 달리 밴드형으로 자르지 않고 바로 붙일 수 있어 간편하다. 하이맘 폼 잘라쓰는 타입은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뒤 그 위에 방수부직포를 덧붙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진물을 흡수하고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

또 2mm의 푹신한 폼으로 제작돼 물집 위에 붙여도 상처 보호가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하이맘 폼 시리즈는 상처 부위에 맞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다각화했다”며 “기존에 출시된 하이맘밴드와 함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맘 폼 액티브케어’는 의약외품, ‘하이맘 폼 센서티브’는 의료기기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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