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건강] 아이디뷰플, 인모드 리프팅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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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건강] 아이디뷰플, 인모드 리프팅 '도입'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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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디뷰플
사진=아이디뷰플

아이디뷰플, 인모드 리프팅 '도입'

아이디뷰플이 인모드 리프팅 장비를 도입하고 시술을 시작한다. 이는 울쎄라 레이저에 이은 두 번째 장비 도입으로 프리미엄 시술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아이디뷰플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1일 아이디뷰플에 따르면 인모드 리프팅은 피부결, 피부처짐, 지방량 감소 등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장비다. 표피층, 진피층, SMAS층을 순차적으로 당겨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인모드 리프팅은 고강도 RF(고주파) 에너지와 전기자극을 이용한 장비로 두 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다.

‘FX모드’는 고주파 열과 고전압 전류를 이용하는 시술이다. 45~47도의 열에너지를 피부 지방층에 순간적으로 전달해 불필요한 지방 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진공으로 근막층까지 당겨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FORMA모드’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피부 표면을 43도로 높여 진피층에 콜라겐, 엘라스틴 재생을 촉진해 잔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얇고 예민한 피부에도 적용 가능하며 타이트닝 효과가 우수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모드는 1초에 1000번 피부 온도를 체크해 화상과 물집, 통증 등을 최소화한 장비다.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와 국내 KFDA(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도 받은 장비다.

아이디뷰플은 강남 본점의 위치적 특수성과 프리미엄 시술의 대중화를 위해 기존 피부과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이다. 아이디피부과의 축적한 임상 경험을 계승해 전문성은 높이고 진입장벽은 낮춘 것이다.

아이디뷰플은 인모드 리프팅 도입을 기념해 6일까지 인모드 리프팅 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시술 효과 및 방법,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 이번 프로모션은 강남 본점 한정으로 아이디뷰플 신사점과 노원점은 포함되지 않는다.

아이디뷰플 관계자는 "아이디뷰플은 울쎄라에 이어 인모드 리프팅을 도입해 프리미엄 시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인모드 리프팅은 이중턱 개선이나 엘라스틴 재생, 촉진을 통한 잔주름 개선 등이 가능해 혁신적인 장비로 알려져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프리미엄 시술의 문턱을 낮춰 쉽게 접근하면서도 외모가 직관적으로 개선되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W그룹, 제9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9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면서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제9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 받아 업적 내용, 추천 동기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난해 수상자 범위를 의료인에서 의료단체까지 넓혔다. 의료인(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과 의료단체가 모두 추천 대상이다. 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열릴 예정이다.

사진=동아ST
사진=동아ST

동아ST, 저신장증 어린이 100명에 성장호르몬제 지원

동아에스티는 저신장증 어린이들에게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6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 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기증에 선정된 100명의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게 된다.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약 33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카트리지 제형 성장호르몬제로 소아의 저신장 환자의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2019년 터너 증후군으로 인한 성장부전과 2020년 임신수주에 비해 작게 태어난(Small for Gestational Age, SGA) 저신장 소아에서의 성장장애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면서 더 넓은 범위의 저신장 환우들을 위한 기부가 가능해졌다.

소아의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이다.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에 4cm 미만으로 성장하여 같은 연령대 표준 키에서 10cm 이상 작거나, 100명 중 3번째 미만으로 작은 경우를 말한다. 저신장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한다.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英아박타 합작사 아피셀테라퓨틱스, 8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사가 함께 만든 조인트벤처 아피셀테라퓨틱스(AffyXell Therapeutics)가 8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금융투자, 삼성벤처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경남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과 아박타사가 기능강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를 개발할 목적으로 양사의 기술 라이선스를 부여해 작년 2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DW-MSC)과 영국 아박타사의 아피머(Affimer) 기술을 융합해 유효성을 높인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개발 중인 치료제의 전임상 시험을 조기에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신약은 염증 및 자가면역질환, 장기이식 거부반응 등을 일차적 목표로 개발하되 추후 적응증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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