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분양]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10월 8일 개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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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분양]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10월 8일 개관 완료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10.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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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갑천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가 10월 8일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59㎡A 208세대 △59㎡B 28세대 △84㎡A 466세대 △84㎡B 196세대 △84㎡C 218세대 등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59㎡A 31세대 △59㎡B 2세대 △84㎡A 74세대 △84㎡B 28세대 △84㎡C 31세대 등 총 166세대가 일반공급에 분양되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은 950세대다. 

갑천지구친수구역은 대전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94만 9,000여㎡ 규모의 공공택지로 이 곳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호수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도안동로, 32번국도,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대전 전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대형마트와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돼 있는 각종 편의시설,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서남중(예정), 도안고, 유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갑천이 있어 천 조망이 가능하고, 덜레기근린공원, 작은내 수변공원, 진잠천, 호수공원 등의 친환경 녹지공간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남향 위주의 배치에 탁트인 갑천 조망을 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했다. 실내는 4Bay 중심 평면에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붙박이장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 2층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공용)를 배치했고 전세대에 중문을 기본으로 설치하는 등 거주편의성 제고에 노력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운동시설,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실내 다목적체육관, 사우나,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지상 17층에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돼 갑천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10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 해당지역 21일(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았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일반공급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전에 계속하여 1년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세대주이어야 한다.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청약에 당첨되었거나 당첨된 사람과 같은 세대일 경우 청약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개월 이상 납입해야한다.  

특히 민영주택과 다르게 전체공급물량(1,116세대)의 약 85% 가량이 특별공급으로 배정됐다. 특별공급은 △생애최초(279세대) △노부모부양(56세대), △다자녀(112세대) △기관추천(168세대) △신혼부부(335세대) 항목으로 나눠진다. 이 중 △생애최초 △노부모부양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자격과 같이 무주택 세대주만 접수할 수 있으며, △다자녀 △기관추천 △신혼부부는 무주택 세대주 및 무주택 세대원이며, 통장가입 후 6개월, 6회 이상 납입한 소비자만 신청이 가능했다. 

대구 더샵프리미엘. 사진=포스코건설
대구 더샵프리미엘. 사진=포스코건설

◆ 더샵 프리미엘 11월 분양

11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선 더샵 프리미엘이 총 456가구(아파트 300가구) 규모로 나온다. 더샵 프리미엘은 더샵으로선 대구 북부 지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이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초고층 높이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침산동은 대구 최고 번화가인 대구역세권 북측에 자리한 곳으로 칠성동과 함께 대구시 북구의 부동산 시세를 이끌고 있다. 대구역(경부선, 대구3호선)과 동성로,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체육센터 등 주요 교통ㆍ생활 인프라가 자리한 대구역세권 일대는 입지상 강점에 따라 최근 자이, 힐스테이트, 더샵 등 1군 건설사 브랜드가 하나 둘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더샵 프리미엘은 침산동에 뜸했던 1군 건설사 브랜드를 단 아파트로 분양 시 청약 흥행이 예상된다. 더샵 프리미엘은 침산사거리 학원가 및 상권, 그리고 대형마트가 도보권이라 입주 시 생활이 편리할 예정이다. 주변에 학원가와 함께 침산초등학교, 칠성초등학교, 대구일중학교, 칠성고등학교가 위치한 ‘학세권’이기도 하다. 철도교통 외에도 신천대로와 북대구IC가 가까운 만큼 도로교통까지 우수하다. 이밖에 신천과 인접하고 침산공원과도 가까워 입주민들은 수변환경과 녹지를 만끽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진=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사진=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12월 분양

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수원 원도심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전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12월 공급될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청약 시장에 나오는 최초의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1,063가구 대단지에 전용 64㎡와 84㎡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을 보면 단지 앞엔 인동선 복선전철 신규 역사인 북수원역(2026년 완공 예정) 신설 호재가 있고, 뒷산으로 광교산이 자리한 ‘숲세권’으로 개발호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다 잡은 입지라 할 수 있다.

서울에선 ‘마지막 택지지구’라 불리는 고덕강일지구에 최초 민영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고덕강일’은 80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101㎡ 중대형 두 타입이 나온다. 현대건설와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고덕 강일은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만큼,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나올 것이 점쳐진다. 지난 3월 962가구가 공급된 마곡지구 9단지의 경우 ‘로또 청약으로’ 흥행하며 146.8대1이라는 평균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이에 건설 업계에선 같은 공공택지이면서 민영 아파트 브랜드를 단 힐스테이트 고덕 강일이 SH공사의 마곡9단지를 뛰어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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