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27일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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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27일 분양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0.1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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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안성 공도에 선보인 프리미엄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에 이어 이번엔 전남 완도에서 일대 최고층 아파트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27일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3-22번지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지하 2층~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가구 규모로, 준공 후 같은 높이의 완도타워와 함께 완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 28가구, 82㎡ 4가구, 84㎡ 132가구, 114㎡ 26가구, 172㎡-PENT 1가구, 181㎡-PENT 1가구다.

전남 완도의 중심지이며 천혜의 바다 조망을 갖춘 옛 완도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다도해를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되는 만큼 바다 조망을 최대한 활용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지상 32층에는 프리미엄 아파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카이브릿지는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드 전망 설계로, 고층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운 전경을 단지 내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내에는 테마놀이터와 4개의 정원, 다도해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수변전망둘레길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최신식 시스템도 설치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가 자리한 곳은 완도의 중심지다.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로 5분 거리이며, 광주~완도 고속도로가 개통(2024년)되면 앞으로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가 진행된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 사진=포스코건설
구미 아이파크 더샵. 사진=포스코건설

이와 함께 쌍용건설은 1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입장 전 외부에 마련된 부스에서 마스크 확인과 발열체크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 촬영, 손소독제 사용, 예약 확인을 거쳐 입장토록 했다.  내부 입장 시 2차 소독을 위해 터널형 전신 소독기와 소독제가 도포된 발판을 이용해야 하며, 키오스크를 이용한 방문자 명단 작성 후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또 내방객들에게 라텍스 장갑을 제공하고, 방문객 간 2m의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담시설은 격벽식 상담석으로 마련됐고, 비말 차단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돼 방문객과 상담직원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은 안전 관람을 위해 내부 인원을 최대 10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구미 아이파크 더샵’ 정당 계약 오늘까지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경북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정당 계약을 27일까지 진행한다.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며 일반분양은 1,314세대다. 전용면적 59㎡는 552세대에 이르며, 단지의 전용면적 59㎡에는 현관 워크인 수납장,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과 구미지역 최초로 드레스룸 옵션형 선택제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2.2배 크기(약 1만6천여㎡)의 대규모 공원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북카페, 독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센터도 공급된다. 구미초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이며, 경부선 구미역도 가깝다. 향후 대구권 광역철도(예정) 개통 시 대구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사진=롯데건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사진=롯데건설

◆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12월 분양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12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청천동 104번지 일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중 728세대가 전용면적 59㎡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천ㆍ산곡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 진행으로 1만5,0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신흥 주거지다. 2021년 상반기 개통(예정)을 앞둔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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