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호텔] 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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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호텔] 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11.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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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홀리데이' 크리 케이크. 사진= 서울신라호텔
'화이트 홀리데이' 크리 케이크.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가 올해 설원 위에 내리는 눈송이를 표현한 '스노우플레이크 위시스(Snowflake Wishes)'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 위시스'는 슈가페이스트로 만든 눈꽃송이와 진주로 장식됐다.하얀 생크림 안에는 빨간색의 레드벨벳 스펀지가 있고, 마스카포네 치즈와 더블크림으로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산딸기 분말, 코코아 파우더를 넣었다. 

'화이트 홀리데이(White Holiday)' 트리 케이크도 함께 출시된다.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방금 나무 위에 흰 눈이 내린 것처럼 슈가 파우더와 생크림을 올리고, 향이 깊고 진한 녹차 가루를 뿌려 맛을 더했다. 

서울신라호텔의 '스노우플레이크 위시스' 케이크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한정 수량 생산으로 구매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글래드 마포 스탠다드 객실 내부 전경. 사진= 글래드호텔
글래드 마포 스탠다드 객실 내부 전경. 사진= 글래드호텔

글래드 호텔, '아임 에코'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이 친환경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반영한 '아임 에코(I’m eco)'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아임 에코(I’m eco)'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자연에서 온 용기와 자연 그대로를 담아낸 '아임에코 고마운샘' 생수(500ml) 2병을 제공한다. 아임에코 고마운샘은 사탕수수, 옥수수 등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며,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가 되어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지 않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PLA 빈 용기 수거 후 재생 원료를 기반으로 생분해가 가능한 농업용 제초필름으로 재생산, 선별 회수 후 바이오 연료 생성을 위한 원재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래드 호텔의 폐린넨을 업사이클한 SAVE EARTH, SAVE JEJU의 슬로건이 새겨진 친환경 에코백을 선착순 20팀에게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의 경우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차가 불가하여 자가용 대신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으로 이동하여 일상 생활 가운데 발생하는 온실 가스를 줄이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금룡 프라이빗 다이닝 룸 전경. 사진= 워커힐호텔
금룡 프라이빗 다이닝 룸 전경. 사진= 워커힐호텔

워커힐 호텔, 중식당 '금룡' 리뉴얼 오픈

워커힐 호텔의 중식당 '금룡(金龍)'이 내달 1일 프라이빗 다이닝이 가능한 컨템포러리 광동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연회 공간을 포함한 열 두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 중심으로 공간 개편이 이뤄진 것이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총 128석 중, 12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이 총 98석을 차지하고, 홀에 마련된 좌석은 30석이다. 이렇듯 업장이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최근 타인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또한,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 호텔, 광저우 화이트 스완 호텔에서 총괄 셰프 출신 진계도 조리장을 새롭게 영입, 정통 광동식 요리에 현대적인 조리 기법을 접목시킨 중식을 선보인다. 

금룡 진계도 조리장은 중국 4대 미식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동 요리의 주 재료인 해산물을 사용, 여기에 직접 개발한 다채로운 소스를 정통 광동 요리에 접목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운 맛의 '약선금탕 소스 작금달', 버섯을 주 재료로 한 '흑장균 소스', 새우의 풍미가 살아있는 '싸디에 소스' 등이 대표적이다.

리뉴얼 후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인 '황궁 노호탕'은 해삼의 풍미를 살린 광동식 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뛰어난 소스의 사용과 함께 BBQ 요리는 통구이 요리 전문인 진계도 조리장이 선보이는 '몽골리안식 통 소갈비' 및 '북경오리'도 워커힐 금룡만의 시그니처 메뉴다. 이외 '마천홍복 통전복'을 비롯한 총 40여가지 일품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중국식 냉채 족발 등 투숙객 전용 테이크아웃 메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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