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8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시장에서 일일 5만 원 이상 물품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개별 점포 영수증 합산이 가능하며 최대 50만 원 이상 구매 시 일일 온누리상품권을 5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는 창원시 전역 20개 시장(소답시장, 봉곡민속체험시장, 명서시장, 도계부부시장, 가음정대상가, 덕산1차상가, 반송시장, 상남시장, 성원그랜드쇼핑, 북마산가구시장, 창동통합상가, 마산부림시장, 부림상시장, 부림지하상가, 오동동상인연합, 정우새어시장, 마산어시장, 산호동상점가, 진해중앙시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가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