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반기 9개社 6658억 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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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상반기 9개社 6658억 원 투자유치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06.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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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市-후원이디아이, 66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김해시가 1일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후원이디아이와 66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김해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 김해시가 상반기에만 9개 기업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체결, 6658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해시는 지난 4월 경희의료원 중앙병원 등 8개 기업과 6592억 원 규모 신설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일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후원이디아이'와 66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후원이디아이'는 지난 2015년 설립된 회사로 현재 부산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다. 내년 6월까지 김해시 의생명 강소특구인 서김해일반산업단지로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잇따라 김해에 투자를 약속해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투자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투자유치제도를 발굴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김해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유치 기업의 지원에도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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