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저소득층 가정에 행복박스 1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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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저소득층 가정에 행복박스 1000개 전달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0.05.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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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용품·건강용품·위생용품 등 생활용품 30종으로 구성
행복박스를 트럭에 실은 모습. 사진= 다이소
행복박스를 수송 차량에 실은 모습. 사진= 다이소

다이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된 행복박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늦은 개학을 맞게 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가방, 크레파스 등 문구용품과 독거노인을 위한 찜질팩, 지압매트 등 건강용품과 칫솔, 물티슈 등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다이소는 여러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창원시청, 김해시청 등과 협력해 행복박스를 전달했으며, 작년 1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에 '다누리 – 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은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과 협력해 삼척지역에 추가로 행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이소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격리자들에게 생필품 지원, 올해 4월 대구광역시 의료진에 행복박스 전달하는 등 나눔 확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기관 및 민간단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이소 관계자는 "행복박스를 받고 기뻐할 모습의 아이들과 어르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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