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4일부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행 '가상계좌(농협)' 방식은 타행이체 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4일부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진대엽 김해시 납세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앞서가는 세무행정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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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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