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후보등록 내년 3월 18∼19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 성추행 사건으로 전격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공백이 된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내년 4월 7일 치러질 예정이다.
23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밝힌 보궐선거법 35조 2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이후 선거법 개정으로 상하반기 2회 보궐선거가 1회로 정해지면서 매년 4월 첫번째 수요일에 치뤄질 예정이다. 부산시로부터 시장 궐위 통보문이 공식 도착하면 보궐선거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은 올해 12월 8일이며 공식 후보등록은 내년 3월 18∼19일, 선거운동 기간은 3월 25∼4월 6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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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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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