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기획팩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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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기획팩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3.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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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3종 기획팩 출시

롯데제과가 온라인 전용 기획팩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히어로팩(이하 마.카.몽 히어로팩)' 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마.카.몽 히어로팩'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 마가렛트, 카스타드, 몽쉘 대용량 제품이 각 1개씩 들어있다. 포장 패키지에는 각 제품의 이름을 따서 만든 신규 캐릭터 '마가렛, 카스타두, 몽쉐리'를 적용했다. 

'마.카.몽 히어로팩'은 옥션과 지마켓에서 판매되며 이마트몰은 김포, 보정 온라인 전용센터 권역에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달 중으로 쿠팡, 롯데몰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롯데제과 또한 2월 한 달 온라인 매출액이 전년보다 113%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롯데제과는 추후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을 확대하는 등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달콤짭짤한 맛" 오리온, '치즈뿌린 치킨팝' 출시

오리온이 치즈 가루를 함유한 '치즈뿌린 치킨팝'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신제품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치즈 맛 치킨'에서 착안했다. 특제 치즈 가루와 야채 시즈닝으로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살렸다. 또 과자 표면에 빵가루를 입혀 실제 치킨과 같이 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은 10대 학생들이나 20대 젊은 여성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SNS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제2의 치킨팝 열풍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치킨팝은 4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지난해 2월 3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재출시 후 한 해 동안 누적 판매량 2800만봉을 돌파하며 '치킨팝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진=더본코리아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 '백종원의 만능장아찌간장소스' 출시

더본코리아가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원하는 재료에 붓기만 하면 맛있는 장아찌를 완성할 수 있는 '백종원의 만능장아찌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만능장아찌간장소스'는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지만 바쁜 일상으로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요리에 서툰 초보자부터 음식을 자주 해 먹는 주부까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된 이번 신제품은 간장을 여러 번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원하는 재료에 부어주기만 하면 손쉽게 장아찌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감초와 표고버섯 농축액을 사용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양파·깻잎·고추·마늘·두릅·마늘종 등 재료들을 용기에 담고 '만능장아찌간장소스'를 부어준 후 상온에서 반나절, 냉장고에서 약 3~5일만 숙성하면 된다. 장아찌 외에도 양파를 얇게 채 썰어 '장아찌소스'를 부어주면 일반 고깃집에서 즐기는 양파 절임으로도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이번 신제품은 코스트코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장아찌는 밥 반찬으로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간장을 끓이는 것부터 재료의 비율을 맞추는 등 번거로운 조리과정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였다"며 "간편하게 장아찌를 완성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으로 다가오는 봄철의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새콤하고 아삭한 장아찌를 만들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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