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오뚜기, 타마린드소스로 매운맛 낸 '진비빔면' 출시 外
상태바
[시경Today-식음료] 오뚜기, 타마린드소스로 매운맛 낸 '진비빔면'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3.23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 타마린드소스로 매운맛 낸 '진비빔면' 출시

오뚜기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낸 '진비빔면'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맛을 낸 제품이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진비빔면의 스프는 '진라면 매운맛'의 스프로 매운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면발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했다. 진비빔면은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뚜기 메밀비빔면 대비 중량을 20% 높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새롭게 출시했다"며 "TV광고와 함께 제품의 차별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리아
사진=롯데리아

롯데리아 1인 혼닭 치킨 출시... 하루 30마리 한정판매

롯데리아가 싱글족 1인 가구 증가와 배달 주문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한 마리 통으로 즐길 수 있는 '1인혼닭' 치킨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인혼닭은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1인용 영계 치킨이다. 최상의 품질과 1인용 닭의 원활한 원료 수급을 위해 매장당 하루 30마리만 한정 판매한다. 1인혼닭은 치킨 한 마리와 치킨 무·양념 소금으로 구성됐다.  

신제품은 매장 및 배달 주문 모두 가능하다. 29일까지 롯데지알에스 브랜드 통합 앱 '롯데잇츠'와 '배달의민족' 주문 고객대상 콜라 라지 음료를 무료로 제공 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신제품 1인 혼닭은 싱글족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한 마리를 통으로 제공하는 홀 타입의 제품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이라며 "1인 1닭이라는 트렌드에 맞춰 1인 혼닭 메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오리온, '제주용암수' 330㎖ 출시... "소용량 제품 T.P.O 적합"

오리온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33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330mL 제품은 작은 사이즈와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으로 외출·여행·야외활동·필라테스·요가·등산 등 운동할 때의 휴대성까지 함께 잡았다. 또한 회의 등 작은 용량을 선호하는 상황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330mL 제품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530mL, 2L 제품 등과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칼슘 62mg/L, 칼륨 22mg/L, 마그네슘 9mg/L 등을 담았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pH도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도의 자연을 닮은 디자인도 특징이다.

오리온은 품질, 디자인 등 제품력을 기반으로 중국,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330mL 제품은 외출이나 운동 등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 모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환경에 맞게 설계한 제품인 만큼 국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