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동일스위트,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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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동일스위트, 부산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원 전달
  • 강영범 기자
  • 승인 2019.12.1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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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윤 사회 환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앞장서
김은수 ㈜동일스위트 대표이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종각 ㈜동일 회장, 신정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왼쪽부터)이 11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동일 김종각 회장과 ㈜동일스위트 김은수 대표이사가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 행사에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종각동일 회장, 김은수 동일스위트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의 향토기업 건설업체인 ㈜동일 김종각 회장의 철학은 "기업 이윤은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난 30년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온 김회장은 지난 2015년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 직접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재산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김 회장의 아들 김은수 동일스위트 대표이사 역시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종각 회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산시, 양산시 산청군 기장군 등에 이웃돕기 성금 5억5200만원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2013년에는 부산시민공원에 5억여 원을 들여 한식형 정자설립을 지원했고, 2017년에는 동래구청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기증해 공공시설 기부 채납 관련,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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