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직장·클럽팀 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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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직장·클럽팀 테니스 최강자 가린다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4.03.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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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제11회 창원시장기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개최
홍남표 창원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홍남표 창원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11회 창원특례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9~10일 양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 등 13개 구장에서 열린다. 창원시 소재 직장 및 클럽팀의 최강자를 가리는 지역 최대규모 테니스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직장부 22팀과 클럽 106팀 총 768명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및 결승 경기를 펼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선수 간 친목과 우의를 견고히 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생활체육 테니스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회 개최,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시설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테니스 종목에 입문하는 인구가 늘고 동호회가 활발해짐에 따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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