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산학협력단이 11월 22일 충북 메디코스메틱 연구센터 성과 보고회에서 화장품 마케팅 전문 기업 해담과 ‘롯데온 온라인 마케팅 공동 개발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원대 산학협력단이 주축이 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충북테크노파크와 손 잡고 2020년 설립한 충북 메디코스메틱 연구센터가 화장품 마케팅 전문 기업 해담, 대형 유통사 롯데온의 뷰티 버티컬 온앤더뷰티와 공동 개발해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쇼트웨이브 마케팅을 위해 이뤄졌다.

1년여간의 시간 동안 공동 개발을 통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제품 개발에 노력해 온 서원대 산학협력단과 해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케팅에서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11월 20일 쇼트웨이브 신제품 5종이 선론칭 된 롯데온을 중심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짧은 시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원대 산학협력단 이인철 단장과 해담 이의천 이사가 참여해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충북 메디코스메틱 연구센터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쇼트웨이브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이들은 주력 제품인 ‘쇼트웨이브 슈팅스타 버블팝 핸드크림(50ml)’을 직접 체험하면서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시 ‘톡톡’ 터지는 소리가 나는 제형에 신기함과 만족감을 표시하며,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롯데온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쇼트웨이브 첫 제품은 ▲‘쇼트웨이브 UV 프로텍트 레포츠 프로 선스틱(22g)’ ▲‘쇼트웨이브 UV 프로텍트 레포츠 프로 선크림(50ml)’, ▲‘쇼트웨이브 스피디 퍼펙트 휩 스킨클렌저(150ml)’, ▲‘쇼트웨이브 퍼펙트 휩 포 바디워시(500ml)’, ▲‘쇼트웨이브 슈팅스타 버블팝 핸드크림(50ml)’ 5종이다.

쇼트웨이브는 앞으로 롯데온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이야기 되고 있는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수출을 추진하고, 소비자들 반응에 빠르게 대응해 추가 제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