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보증서 통합 심사 통한 'NH모바일전세대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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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보증서 통합 심사 통한 'NH모바일전세대출+' 판매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3.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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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 도입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새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비대면 'NH모바일전세대출+'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한 번의 전세대출 신청정보 입력으로 3개 보증기관 4종 보증서의 대출 가능금액, 금리, 보증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다.

NH모바일전세대출+의 대출 대상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요건 부합 시 임대차 계약 관련서류를 촬영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카드이용(0.10%p), 급여이체(0.10%p), 자동이체(0.10%p), 농업인우대(0.20%p), 비대면 신규(0.10%p), 보증서발급(0.10%p)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0.70%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최저 연 2.61%까지 가능하다.

최순체 NH농협은행 마케팅지원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상품 가입 여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최상의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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