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설 초읽기
상태바
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설 초읽기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2.08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분기 호주 시드니지점 개설
다양한 인프라 딜 참여 등 수익 창출
NH농협은행 김용기 글로벌 사업부문장(오른쪽)과 호주 NSW 투자청 북아시아 수석 무역 및 투자위원 마이클 뉴먼이 시드니지점 개설을 위한 상호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김용기 글로벌 사업부문장(오른쪽)과 호주 NSW 투자청 북아시아 수석 무역 및 투자위원 마이클 뉴먼이 시드니지점 개설을 위한 상호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올해 3분기 호주 시드니에 지점을 개설한다.

NH농협은행은 김용기 글로벌사업부문장이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마이클 뉴먼 호주 NSW 투자청 북아시아 수석 무역 및 투자위원, 론 그린 호주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와 시드니지점 개설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기 부문장은 올 3분기 예정된 농협은행 시드니지점 개점 후 인프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NSW 주정부 투자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투자청 수석위원은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은행은 농업뿐 아니라 신재생 투자 등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투자를 통한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향후 지점 개설 시 다양한 인프라 딜 참여 등을 통해 수익 창출을 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