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대구 '호반써밋 수성' 오늘(2일) 분양 外
상태바
[시경Today-부동산] 대구 '호반써밋 수성' 오늘(2일) 분양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4.04 0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반써밋 수성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써밋 수성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 견본주택을 오늘(2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301가구, 오피스텔 168실의 주거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 주택형은 전용면적 42㎡~172㎡이며, 주택형별 가구 수는 △42㎡A 6가구 △42㎡B 3가구 △47㎡A 6가구 △47㎡B 3가구 △84㎡A 41가구 △84㎡B 78가구 △84㎡C 39가구 △109㎡A 82가구 △109㎡B 41가구 △161㎡ (펜트하우스) 1가구 △172㎡ (펜트하우스) 1가구다.

청약일정은 4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0만 원 선이다.

‘호반써밋 수성’은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대구로, 청수로, 신천대로, 수성 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들안길초교를 비롯해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 들안길,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 쇼핑·생활·문화 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 수성못과 범어공원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호반써민 수성’은 지상 49층 고층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는 휘트니스,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북카페, 경로당 등이 있다.

‘호반써밋 수성’ 견본주택은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월은 2024년 6월이다.

봉담 프라이드시티. 사진=현대건설
봉담 프라이드시티. 사진=현대건설

◆ '봉담 프라이드시티' 5월 분양

현대건설과 GS건설은 경기 화성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아파트 용지에 들어서는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5월에 분양한다.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화성시 봉담 일대의 최고 높이인 35층에 4034가구의 최대 규모다.

2블록은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1블록은 GS건설이 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4034가구로 구성된다. 2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 59~105㎡ 2333가구이며 1블록은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 59~105㎡ 170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블록이 △59㎡ 1071가구 △72㎡ 644가구 △84㎡ 615가구 △105㎡ 3가구(펜트하우스)이다. 1블록은 △59㎡ 466가구 △72㎡ 671가구 △84㎡ 562가구 △105㎡ 2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펜트하우스 5가구를 제외한 모든 타입은 중소형이다. 59㎡ 이상 판상형 가구는 모두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화성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약 26만 6540㎡를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이다. 이곳에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4034가구와 단독주택, 준주거시설 등의 주거시설과 초등학교 1개소, 공원 5개소, 주차장 2개소, 공공청사 1개소, 도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락 스위첸. 사진=KCC건설
안락 스위첸. 사진=KCC건설

◆‘안락 스위첸’ 최고 87.81 대 1

KCC건설은 31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조성하는 ‘안락 스위첸’이 1순위(해당지역) 청약에 783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락 스위첸은 30일 진행된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60.28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의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32가구 모집에 2810명이 신청해 87.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 A타입이다.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4월 9일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0일 현장추첨과 함께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