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26일 견본주택 개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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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26일 견본주택 개관 外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3.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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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6일 대구광역시 중구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각 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모든 가구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91가구 △84㎡B 44가구 △84㎡C 44가구 △84㎡D 47가구 △84㎡E 47가구 △84㎡F 47가구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단지는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특히 대구역에는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한 달성공원 등 녹지공간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북구청, 중구보건소,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대구시 중구 일대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등 5600여 가구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는 우선 남향배치와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각 호실은 2.4미터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ㄷ'자형 주방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통해 가사 동선을 확보했다. 여기에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정남향에 위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높은 전용률과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 'ㄱ'자 주방 등이 설치됐다. 주변 단지와 비교해 넓은 드레스룸과 세탁실을 구성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자동주차위치 인식기능’을 도입해 자동으로 주차위치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이 설치됐다. 보안과 안전시스템은 '현관안심카메라', ‘디지털 도어락’ 등이 있으며 각 동 출입현관과 엘리베이터 내부, 지하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적용됐다. 

에너지 절감시스템은 에너지관리시스템(HEMS)이 적용된 ‘통합형 월패드’를 비롯해 ‘일광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있다.  이밖에 고효율 필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됐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4월 6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4월 5일 진행되며, 6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7일과 8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사송 더샵 데시앙 3차’ 4월 분양 예정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4월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에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사송신도시 B9블록에 지하 4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5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2차의 뒤를 잇는 후속단지로, 이번 3차 단지까지 합치면 4300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사송신도시는 11월 1차 단지의 입주에 맞춰 완성단계에 접어든 신도시로,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는 물론, 교통, 생활, 교육, 업무 기능까지 갖춘 완성형 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금정산과 군지산, 다방천을 따라 조성되는 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친환경 자족신도시로서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태영건설은 설명했다.

완성형 자족신도시인 만큼 직주근접의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자족시설도 특징이다. 조달청은 정부기관의 입주를 위해 일부 부지를 계약했고, 양산 지역 내 관공서의 추가 입주도 협의하고 있다.

여기에 양산시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사송신도시 대규모 복합커뮤니티시설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설에는 수영장(25m x 5레인),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투시도. 사진=GS건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투시도. 사진=GS건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30일 1순위 청약 접수

GS건설은 3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 들어서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아파트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수원시 111-1구역(정자지구)을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07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48㎡ 113가구 △59㎡ 730가구 △74㎡ 246가구 △84㎡ 435가구 △99㎡ 74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2021년 3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30일 해당지역 1순위, 3월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9일~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843만원이다. 전용면적 △48㎡ 3억3580만~3억6620만 원 △59㎡ 4억2700만~4억7270만원 △74㎡ 5억1670만~5억6770만원 △84㎡ 5억6400만~6억2400만원 △99㎡ 6억9170만~7억2740만원 등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 또는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5년 이내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입주자 모집공고일(3월 19일) 기준으로 수원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해당지역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수원시 2년 미만 거주 및 수도권 거주자는 기타지역 1순위로 청약해야 한다.

당첨자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 85㎡ 초과는 50% 가점제, 50% 추첨제로 뽑는다. 분양권 전매는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제한되며, 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경수대로(1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북수원 IC),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도 있다.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북수원역을 이용 시 환승을 통해 강남 등 서울 도심 접근이 좋아진다. 정자동 학원가와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이 가깝고, 주변 개발계획인 이목지구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학원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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