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풀무원, 얄피만두 팬클럽 '얄피와 간장들'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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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풀무원, 얄피만두 팬클럽 '얄피와 간장들' 모집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2.1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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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 얄피만두 팬클럽 '얄피와 간장들' 모집

풀무원식품이 '얄피만두' 팬클럽 '얄피와 간장들' 회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팬클럽 이름은 만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간장에 빗대어 표현했다. 얄피만두를 사랑하고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3일까지 풀무원 네이버포스트에서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총 77명을 선발한다.

얄피와 간장들 회원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얄피만두 6종 2봉씩 총 12봉과 함께 얄피만두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코스터, 키링, 찜기, 수저 세트, 개인 이름이 기재된 엽서 등이다. 얄피만두 6봉을 지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선물권도 주어진다.

미션은 3개월간 총 10회차로 진행한다. 풀무원 얄피만두 광고카피 제안하기, 얄피만두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꿀조합 찾기 등이다. 미션 수행 횟수에 따라 추가 상품도 제공한다. 10개 미션을 하나씩 수행할 때마다 얄피만두 6봉, 활동비 등을 제공하며, 10차까지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얄피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 떡볶이 라인업 리뉴얼

풀무원식품은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간편식 떡볶이 전 제품을 매운맛 4단계로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간편식 떡볶이에 들어간 떡을 쌀떡과 밀떡으로 나눠 표기하고 매운맛 단계도 4가지로 리뉴얼했다.

1단계는 가장 순한맛으로 어린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고, 2단계는 일반적인 라면 수준의 매운맛을 기준으로 했다. 3단계부터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떡볶이로 집에서도 전문점의 매운 떡볶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 4단계는 강력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마니아들에게 추천한다.

풀무원 대표 떡볶이 제품인 ‘쌀 국물떡볶이’와 ‘쌀 순쌀 고추장떡볶이’ 등이 각각 1, 2단계, 신제품 ‘밀 누들 맵칼떡볶이’가 3단계, ‘밀 매운 화끈떡볶이’가 4단계에 해당된다.

매운맛을 강조한 간편식 떡볶이 ‘밀 누들 맵칼떡볶이’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매운맛 3단계에 포함된다.

심웅섭 풀무원식품 PM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소비자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떡볶이 라인업을 정비하게 됐다"며 "떡의 종류와 매운맛 단계에 개인의 취향이 강하게 투영되는 만큼 더욱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진= 농심
사진= 농심

농심, 제29기 농심 주부모니터 모집

농심이 제29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21년째 운영중이며, 주부들의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패널 그룹이다.  

모집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세~만49세 전업주부다.  자녀가 있으며 개인사업 또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가족이 식품회사에 근무하거나 동종업계 모니터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은 내달 1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농심 제품 시식 및 품질 평가, 요리 레시피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품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 1 월 출시한 ' 짬뽕건면' 은 가볍고 깔끔한 건면을 다양한 면 요리로 확장해야 한다는 주부모니터의 의견에 힘입어 출시한 제품이다.

올해엔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미니 요리 대회 등 특별한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단, 모든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사진= CJ프레시웨이
사진=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한양여대와 식품산업 전문가 육성

CJ프레시웨이가 한양여자대학교와 식품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과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2018년부터 한양여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식품영양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JUMP-UP 특강,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등 사업별 현장 실습, 다양한 직무 체험이 가능한 인턴십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대면 프로그램 대신 온라인을 통해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 내 식품영양학과 출신 직원의 멘토 프로그램,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외식 트렌드 캐칭 특강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졸업 후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검토 중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저학년 때부터 직무적성을 파악하기 쉬운 만큼 학생들이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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