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오리온,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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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오리온,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2.15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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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출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와 고래밥을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이다. 8가지 고래밥 캐릭터에 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을 더한 '초코고래밥'과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초코 그래놀라, 오곡볼을 함께 담았다. 

패키지에는 고래밥 대표 캐릭터 '라두'가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후면에는 제품을 먹고 난 뒤 어린이들이 놀이로 즐길 수 있는 귀여운 고래밥 캐릭터 종이 딱지놀이를 삽입했다.

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 '빨간오뎅탕·빨간오뎅볶이' 출시

풀무원식품이 얼큰한 국물에 어묵과 떡을 넣은 '빨간오뎅탕'과 '빨간오뎅볶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빨간오뎅탕은 게와 새우 등 해산물을 우려내 깊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추장으로 텁텁함 없이 깔끔한 빨간 국물의 맛을 냈다. 빨간오뎅볶이는 매콤한 비법소스로 맛집에서 즐기던 빨간오뎅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맛으로 성인들을 위한 간편 안주식 또는 간식으로 제격이다. 제품을 개봉한 후 끓는 물에 3분 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사진= 이마트24
사진= 이마트24

이마트24, 설 연휴 간편식 매출 48% 늘었다

이마트24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간편식 매출이 크게 뛰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전주대비 냉장·냉동 간편 먹거리 48%, 조미료 45%, 주요 식재료(채소·두부·콩나물·계란) 34% 등 매출이 증가했다. 양주(61%), 민속주(59%), 맥주(32%), 소주(26%), 와인(23%) 등 주류 매출도 늘었다.

특히 피코크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밀키트 의정부식부대찌개·부채살찹스테이크, 냉동간편식 직화구이떡갈비·순희네빈대떡, 냉장간편식 잔슨빌부대찌개·우리집순두부찌개 등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귀향 대신 집에서 설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사와 안주를 해결하기 위한 간편 먹거리 및 식재료 구매가 크게 늘어났다"며 "편의점이 가까운 간편 먹거리 구매처로 인식되면서 식사와 안주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동원f&b
사진= 동원f&b

동원F&B,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올리닉' 론칭

동원F&B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을 론칭하고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명 '올리닉(OLINIQ)'은 영단어 'all'과 'unique'의 합성어로, '뉴트리션(영양관리)의 모든 것을 담아낸 특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동원F&B는 18년간 건강기능식품 영양 상담을 통해 축적된 고객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령과 성별에 따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콘셉트를 설정하고 기능별로 6종의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하루 한 병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고농축 멀티비타민 '울트라 비타 액션', 혈행, 항산화 높은 혈압 감소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오더리스 알티지 오메가큐텐', 눈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트리플 아이 프로텍터', 100억 유산균이 4중 특허 코팅 캡슐로 장까지 살아가는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항산화 및 구강항균을 위한 '트레스 오리진 아쿠아 프로폴리스' 스틱형과 스프레이형 제품 등이다.

동원F&B는 GNC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올리닉 제품 6종을 각각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제품 구매시 샘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CU
사진=CU

CU, 친환경 PLA 용기 간편식 100만개 판매 돌파

CU가 친환경 용기를 활용한 간편식 상품을  선보인지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1월말 기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8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용기를 업계 최초로 간편식 상품에 적용하고 김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시락, 샌드위치 등으로 적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왔다.

실제, PLA 용기를 적용한 친환경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가격이 높지만 지난 1월 기준 관련 상품의 매출은 도입 초기(2020년 8월) 대비 무려 3배나 늘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에 대한 성숙한 소비 문화가 투영된 결과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CU는 다른 상품 카테고리로 PLA 용기를 확대 적용한다. CU는 PLA 용기 적용 품목에 샐러드를 추가시키고 23일부터는 BGF푸드 등 자체 식품제조센터에서 생산되는 탑실링(용기형) 샌드위치 전 품목의 용기를 100% PLA로 교체한다. 오는 2·4분기부터는 모든 식품제조센터에서 생산되는 샌드위치 신상품에도 PLA 용기를 적용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평소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체계적이고 꾸준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지구를 지키는 그린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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