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 참여 스타트업 6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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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 참여 스타트업 6곳 최종 선정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6.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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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모델 발굴과 컨설팅·투자·제품 상용화 지원
ESG 분야 스타트업 육성... "그룹 전략 발맞춰 상생 가치 실현"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을지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I’m Ventures with Visa)' 참여할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인 '리치고'를 운영하는 '데이터노우즈' △동남아시아 공급체인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투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화형 음성인식 솔루션인 '소리마켓'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와들' △초·중·고 학교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오늘학교'를 운영 중인 '아테나스랩' △온라인 집단감정 시스템 기반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 'ENDAND' △ 디지털컨텐츠 제작 관리플랫폼인 '윕샷'을 운영 중인 '브라이튼 코퍼레이션'이다.

신한카드는 해당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발굴과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인 비자(Visa)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디캠프, 그리고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파트너사의 전문성을 살려 스타트업 모집부터 사업모델 발굴,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의 지불결제·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ESG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며 "그룹이 추구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에 발맞춰 금융의 본업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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