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파이널 테스터 모집... 출시 막바지 단계 돌입
상태바
엔씨소프트, TL 파이널 테스터 모집... 출시 막바지 단계 돌입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3.01.26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12일까지 공홈서 테스터 참가 신청
2월21일, 22일 오프라인 테스터 진행
5시간동안 신작 콘텐츠 플레이 가능
사진=엔씨소프트(NC)
사진=엔씨소프트(NC)

엔씨소프트(NC)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이하 TL) 출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TL' 파이널 테스터(Final Tester) 모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스트는 경기도 판교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테스트는 다음달 21일, 22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하게 되며, 진행 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이용자들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T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TL 파이널 테스트에서 ▲튜토리얼(tutorial)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Codex)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Raid) 시스템 등 공개 예정 콘텐츠를 약 5시간 동안 이용해 볼 수 있다. 테스터 참가자들에는 고성능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3060 등 선물도 지급된

엔씨소프트는 TL을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PC,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PDMO(수석개발책임자)는 "TL 출시에 앞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들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기 위해 최종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