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의 신규 서버 '셀렉트'가 이달 28일 정식오픈을 앞둔 가운데,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된다.

16일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PC 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 신규서버 오픈 기념 사전 예약을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에서는 스킬 콘텐츠인 '와일드 카드'가 적용된다. 와일드 카드 시스템을 통해 1레벨부터 제한되는 직업 없이 클래스들의 대표 스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배울 수 있다.

스페셜이벤트인 '나만의 와일드 카드' 이벤트도 21일 진행한다. 이벤트에서 이용자들은 각자 개인의 와일드 카드 조합을 공유한 뒤 추첨을 통해 경품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벤트 동안 신규 서버 내에서 58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정예 만부장 무기 선택 상자'도 주어진다. 경험치와 AP 부스팅, 스킬북 99% 할인 등의 혜택도 있다.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 모두에게 착용 시 캐릭터의 이동 속도가 높아지는 '타이틀 카드(영구)'와 '외모 변경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