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용자 소통 강화... 한국인터넷 소통협회 대상 수상
상태바
넷마블, 이용자 소통 강화... 한국인터넷 소통협회 대상 수상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11.22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S등급 89.47점
콘텐츠 경쟁력 지수 93.42점 최상위권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연재
왼쪽부터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다은 넷마블 뉴미디어팀 매니저,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사진=넷마블
(왼쪽부터)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다은 넷마블 뉴미디어팀 매니저,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2022 제 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각계 전문가 300여명이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모바일 등 디지털 소통 도구를 활용한 기업의 소비자 소통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넷마블은 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 운영성, 모니터링 등 평가과정을 거쳐 IT·게임부문 2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에서는 S등급 89.47점을 받아, 100대 기업 평균인 83.09점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콘텐츠 경쟁력 지수'는 93.42점으로 최상위권 점수였다.

넷마블은 2015년 게임업계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며 뉴미디어 활용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이용자들로부터 커피트럭을 선물받기도 했다. 

5년 연속 디지털고객만족도에서도 게임부문 1위, SNS 우수기업 타이틀을 차지했다. 공식 틱톡 채널은 개설 1년 만에 국내 게임 기업 자체 브랜드 채널 중 가장 높은 팔로워 수인 47만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대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넷마블 오리지널', '버프가 필요해'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재했다. 크리에이터 협업 프로그램인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도 운영중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올해 틱톡, 디스코드와 같이 MZ세대의 관심도가 높은 플랫폼을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내년에도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해 신규 플랫폼에 도전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