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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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수집형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개
  • 한정우 인턴기자
  • 승인 2023.05.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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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신의 탑', 수집형 RPG로 탄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 오픈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신의 탑’ 웹툰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게임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웹툰 원작자와 협업해 등장인물과 스토리 및 세부설정을 고증한 게임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25일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영상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원작 웹툰 '신의 탑'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 출생 전, 주요 인물 '자하드'가 탑을 최초로 개척하면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해당 영상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공식 SNS 채널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트위터 ▲ 틱톡 등 선보였다. 이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신의 탑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바탕으로 제작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올해 상반기 출시될 계획이다.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고, 게임 고유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표현하기 위해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 게임은 수집형 RPG 장르 게임으로 플레이 진입 장벽을 낮춰 간편하게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며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원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웹툰이다. 2010년 7월 네이버웹툰에서 첫 등장해 전 세계 60억 조회수를 기록했고, 현재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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