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공조 전문 기업인 프리즈가 18일에 열리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0 2022)에 참가해 냉난방공조와 관련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즈가 선보이는 솔루션은 △위치 기반 AS 매칭 앱(쿨리닉) △냉동기 이력 추적(RMS) △인공지능 제상(ADS)이다.

쿨리닉은 모바일 앱을 통해 소비자(소상공인, 자영업자)와 AS기사를 연결한다. 식당 등의 경우 냉장고, 냉동고 고장 시 즉각적인 AS를 받지 못할 경우 식재료 훼손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AS기사 매칭으로 긴급 호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솔루션이다.

RMS는 냉동기의 시공부터 폐기까지의 모든 정보와 이력을 추적하고 관리한다. 주민등록번호처럼 냉동기의 고유번호 시스템으로 시공, 점검, 고장, 수리 등의 모든 정보를 추적해 냉동기 관리에 활용한다.

ADS는 인공지능 제상 시스템으로 제상 필요 시점을 정확히 판단하여 제상 작업을 수행한다. 적상(얼음)의 여부를 인공지능으로 판단하여 제상작업을 실행 또는 중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