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의 오늘과 내일'...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 10월 6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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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의 오늘과 내일'...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 10월 6일 세미나 개최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2.09.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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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기업, 정부 기관 강사들 나서 이너뷰티 트렌드 소개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가 10월 6일 오후 1시 서울 지하철 2호선·경의중앙 홍대입구역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이너뷰티 피보팅(Pivot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최지흥 기자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가 10월 6일 오후 1시 서울 지하철 2호선·경의중앙 홍대입구역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이너뷰티 피보팅(Pivot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최지흥 기자

최근 이른바 ‘먹는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이너뷰티(inner beauty)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가 10월 6일 오후 1시 서울 지하철 2호선·경의중앙 홍대입구역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이너뷰티 피보팅(Pivot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학계와 기업, 정부 기관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그동안 이너뷰티가 걸어온 길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유로모니터 문경선 팀장이 ‘데이터로 읽는 글로벌 이너뷰티 트렌드 시장’을 발표한다. 문 팀장은 기능성 식품시장에서 최근 중요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멘탈웨빌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의 정희철 전무는 ‘글로벌 이너뷰티 소재·제품 및 기술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 현황 △소재 및 제품 개발 현황 △기술개발 트렌드를 소개한다.

세 번째 강사로 나서는 에이지앳립스 이정석 대표는 달팽이 점액 소재의 재생·보습 성분인 ‘뮤신’을 피부 기능성식품 소재로 개발해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한국콜마 손희승 책임연구원은 ‘국내 이너뷰티 히트 상품의 비결’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이너뷰티 시장 현황 △시장분석 및 트렌드 분석 △이너뷰티 제품 성공 전략 △한국콜마 이너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학계와 기업, 정부 기관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그동안 이너뷰티가 걸어온 길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사진=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
이번 세미나에선 학계와 기업, 정부 기관 실무자들이 강사로 나서 그동안 이너뷰티가 걸어온 길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사진=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

또한 특허청 신귀임 사무관은 이너뷰티 특허 출원 현황과 소재별 분석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윤태형 연구관은 이너뷰티 소재의 기능성 평가와 정책을 각각 발표한다.

특히 식약처 윤태형 연구관은 △피부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 △피부·모발 건강 관련 기능성 평가 가이드 △메타분석 사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기능성 원료의 메타분석적 통계방법을 이용한 기능성 평가 등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어 마지막 연사로 나서는 세종대 임태규 교수(식품생명공학과)는 이너뷰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종합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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