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한국화장품 영업 귀재
한국화장품제조 성장 기여
영업 부문 강화 통한 영역 확장
한국화장품제조 성장 기여
영업 부문 강화 통한 영역 확장
유씨엘이 화장품 전문제조사 영업 전문가를 영입했다. 유씨엘은 한국화장품제조의 성장 발판을 만든 영업 전문가 김용배 전 한국화장품 상무를 영업마케팅부문 총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전무는 1987년 한국화장품 랑콤 사업부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 후 30여년간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상품기획, 유통, 영업 등 전 부문을 담당했다. 특히 김 전무는 한국화장품에서 색조 제품 개발팀장, 상품기획팀장, 마케팅팀장, 영업본부장, 홈쇼핑 사업본부장, 제조총괄(영업·마케팅) 상무 등 사업의 요직을 거친 이로, 특히 다양한 히트 제품 발굴로 유명한 인물이다.
또한 화학공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연구소에서 기술 개발, 특허 출원뿐만 아니라 콜라보 브랜드 개발, 히트 상품 개발, 거래처 확대 등 실무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앞서 미누스토리 대표이사 겸 SYO 상무이사를 겸임하기도 했다.
유씨엘은 이번 김 전무에 대해 높은 성과 달성과 미래 동력을 이끌 적합한 인물로 평가했으며 향후 영업 일선에서 유씨엘을 한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기대감을 보였다.
김용배 전무는 “유씨엘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그동안 축적해 온 R&D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 부문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41년의 역사가 있는 유씨엘이 독자적인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 및 생산기술로 M-ODM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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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흥 기자
jh9610434@meconomynews.com
늘 현장에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