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롯데칠성 '처음처럼', 새 모델 '제니' 발탁 外
상태바
[시경Today-유통] 롯데칠성 '처음처럼', 새 모델 '제니' 발탁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2.02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처음처럼 신규모델 제니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
처음처럼 신규모델 제니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

롯데칠성 '처음처럼', 새 모델 '제니' 발탁 

롯데칠성의 처음처럼이 최근 리뉴얼에 맞춰 블랙핑크의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블랙핑크 '제니'는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으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지난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으며, 블랙핑크 첫 정규앨범 'THE ALBUM'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제니가 이효리, 신민아, 수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들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내다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 제니와 함께하는 처음처럼 리뉴얼 광고 캠페인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오비맥주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명의 전당 맥주 부문 1위

오비맥주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1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를 기준으로 매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제품,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카스 프레시는 지난 해 6월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이하 iTi)이 주최한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매년 벨기에에서 개최하는 ‘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품평회 중 하나다. 

디자인도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새 디자인은 카스 고유의 푸른색 바탕에 더 커진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 젊음의 역동성을 부각했다. 또한, 카스 고유의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뜻하는 Fresh (프레시)를 세련된 하늘색으로 강조했으며, 하단에는 금색 테두리를 둘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카스는 코로나 시대에 '온택트 마케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작년 7월에는 주류업계 최초로 온택트 뮤직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커넥트 2.0(Cass Blue Playground Connect 2.0, 이하 CBP)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8만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했으며 3시간만에 83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운데)가 2일 서초동 본사 사옥 앞에서 34개 사회복지기관에 가래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가운데)가 2일 서초동 본사 사옥 앞에서 34개 사회복지기관에 가래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10년째 명절 '이웃사랑 나눔'

하이트진로는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지원한다.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떡국으로 정을 나누고자 설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설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명이 노숙인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를 시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앞에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 16만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후원해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